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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림정형외과, 상태에 따른 반월상연골판파열 치료방법

척편한병원 2020. 6. 10. 09:52

신림정형외과,

상태에 따른 반월상연골판파열 치료방법

 

 

무릎관절은 상체의 무게를 그대로 지탱하는 부위이기

때문에, 그만큼 손상을 입기도 쉽고 무릎질환이

발생하는 일도 제법 흔한 편입니다.

 

대표적인 무릎질환으로는 퇴행성 관절염, 십자인대

파열, 반월상연골판파열 등이 있는데요. 그 중에서도

오늘은 과격한 스포츠 중 유발되기 쉬운 반월상

연골판파열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반월상연골판이란?

 

반월상연골판이란 허벅지뼈와 종아리뼈 사이의

무릎 관절에 위치한 반달모양의 연골을 말합니다.

평소에는 무릎에 발생하는 충격을 흡수하는 완충

역할을 담당하고 있죠.

 

이러한 반월상연골판이 다양한 원인에 의해

손상을 입는 것을, 문자 그대로 반월상연골판파열

이라 합니다.

 

 

반월상연골판파열의 원인 및 증상

 

주된 원인은 노화에 의한 퇴행성 변화나 스포츠

손상이 있지만, 가장 대표적인 것은 갑작스러운

방향 전환, 급정지, 미끄러지는 등의 비접촉성

손상입니다.

 

이러한 원인으로 유발되는 증상은 아래와 같습니다.

 

1. 무릎을 움직일 때 통증이 발생한다

2. 무릎이 힘없이 꺾이거나 다른 부위보다

심하게 관절이 붓는다.

3. 쪼그려 앉거나 몸을 돌릴 때 통증이 발생한다.

4. 무릎을 접거나 펴는데 불편함과 통증을 느낀다.

5. 평소에는 괜찮다가 양반다리를 했을 때,

무릎을 구부릴 때, 계단을 오르내릴 때 아프다.

 

 

반월상연골판파열 치료의 중요성

 

반월상연골판파열은 초기에 제대로 치료하지 않고

장기간 방치하면 찢어진 연골 조각이 관절 연골을

손상시켜 심한 경우 퇴행성 관절염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때문에 조기발견 및 치료가 매우

중요합니다.

 

그리고 척편한병원에서는 반월상연골판파열에 대해

문진, 이학적 검사, MRI 등의 검사를 진행한 후

결과에 따라 알맞은 치료법을 진행합니다.

 

 

반월상연골판 손상이 미미한 경우, 1-2주간

압박 붕대, 부목, 소염제 등을 이용한 보존적

치료 정도가 적절합니다.

 

반월상연골판 손상이 심한 경우, 관절내시경을

통해 반월상연골판 절제술, 봉합술 또는 반월상

연골판 이식술을 받으셔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