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디스크 말기 치료는
관악인공디스크치환술 통해서!
허리디스크라고 하는 질환은 다양한 원인에 의해
요추의 뼈와 뼈 사이에 위치하던 디스크, 혹은
디스크가 파열되어 내부에 있던 수핵이 빠져나와
하지로 내려가는 척추 신경을 압박하여
허리통증이나 다리 저림 등, 다양한 신경학적
증세를 일으키는 질환을 말합니다.
해서 의학적으로는 요추 추간판 탈출증이라 부르죠.
이러한 허리디스크는 노화에 의한 퇴행성 변화,
그리고 외부의 강한 충격이 주된 원인이었으나
최근에는 허리에 부담을 주는 잘못된 생활습관에
의해 점점 발병률이 높아지는 추세를 보이게
되었습니다.
그 잘못된 습관이란, 다음과 같습니다.
1. 하루의 상당 부분을 의자에서 앉아서 보낼 경우
2. 의자에 비스듬히 기대어 앉거나 다리를 꼬고
앉는 자세가 습관이 된 경우
3. 등을 굽히고 구부정하게 서거나 군인 같은
차려 자세로 장시간 서 있는 경우
4. 옆으로 눕거나 엎드려 자는 습관
5. 무거운 물건을 들 때 허리에 부담이 간 경우
위와 같은 습관을 가지고, 허리에 지속적인 통증이
나타난다면 허리디스크를 의심해볼 수 있을 텐데요.
허리디스크는 오래 방치하면 점점 증상이 심해지고,
증상이 발생하는 범위가 넓어지며, 심지어 하반신
마비 및 대소변 장애 같은 심각한 문제를 야기할
수 있으므로 조기 치료가 무척 중요합니다.
특히 허리디스크는 늦으면 늦을수록 수술을 받게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만약 아래 같은 증상이 있다면 허리디스크를
강하게 의심해보실 필요가 있습니다.
1. 기침, 재채기를 할 때 통증이 느껴진다.
2. 눕거나 편한 자세를 하면 통증이 사라진다.
3. 다리가 가늘어 지고 힘이 없다.
4. 허리를 앞으로 숙일 때 통증이 심해진다.
이와 같은 증상이 있을 때 서둘러 병원을 방문해
주신다면 약물치료, 도수치료, 신경주사치료,
고주파 수핵 감압술 등 비수술적 치료법을
사용해 개선할 수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만약 적절한 시기에 치료를 받지 못해
디스크가 더 이상 제대로 된 기능을 발휘할 수
없을 정도로 위험해졌다면, 그 때는 인공디스크
치환술과 같은 수술을 받아야 합니다.
인공디스크치환술은 3~4cm의 피부절개를
통하여 미세수술현미경, 미세드릴, 미세기구를
이용해 누르는 병소를 제거하고 추체사이에
인공디스크를 삽입하는 과정의 수술적 치료인데요.
척추의 가동성을 그대로 유지해주기 때문에
움직임이 자유롭고, 재수술의 확률을 줄여줍니다.
또한, 수술 후 약 2주간의 보조기 착용으로
충분한 회복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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