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북목, 관악도수치료 받고 목디스크 예방하세요!
현대인들은 평소 목을 무리하게 사용하면서도,
목 스트레칭을 자주 하는 분들은 그렇게 많지
않습니다. 뒷목이 땡겨도, 잠깐 주무르는
정도로 그치죠.
그러나, 이 증상을 그대로 방치하면 거북목
증후군이 발생하기 쉽습니다.
거북목 증후군은 현대인에게 매우 흔하게
발생하며, 치료하고 또 치료해도 반복적으로
재발되는 경추질환입니다.
거북목 증후군, 정확히 어떤 질환인가요?
본래 경추 뼈는 C자 형태의 곡선을 유지하고
있어야 정상입니다. 하지만 경추에 무리를 시키면서
정상적인 곡선을 유지하지 못하게 되고, 수직으로
변형되어 마치 목이 거북이처럼 변형된 것을
문자 그대로 거북목 증후군이라 부릅니다.
초기에는 뒷목이 조금 뻐근할 뿐으로 별다른 증상이
없지만, 한번 심해지면 뒷목을 잡아주는 근육과
힘줄이 손상되어 딱딱하게 굳어짐으로써 목 통증과
운동 제한 증상이 나타나는데다 두통 및 어지럼증
까지 동반될 수 있습니다.
이렇나 거북목 증후군을 유발하는 원인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사고나 외부로의 충격으로 인하여 목뼈와
경추 관절에 손상이 발생한 경우
2. 앉거나 서있을 때 자세가 바르지 않은 경우
3. 과체중으로 신체의 무게 중심이 바뀐 경우
4. 잡지, 신문 등을 바닥에 두고 내려다 보는
습관이 있는 경우.
5. 목 높이 보다 높은 베개를 사용하는 경우.
특히 평소 스마트폰을 자주 내려다보는 습관
때문에, 거북목 증후군은 현대인의 고질병이
되었습니다.
게다가 거북목 증후군은 목디스크의 원인이
될 위험이 있어, 조기 치료가 중요합니다.
목디스크는 경추 사이에 위치한 디스크가 빠져
나오거나 뼈 조직이 경추를 통과하는 신경을
건드려 통증이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점점 심해질수록 통증이 어깨와 팔, 손까지
뻗치고 손가락에 감각이상이나 힘이 빠지는
증상이 일어나는데, 그렇게 되면 수술을
받아야 할 수도 있으므로 목디스크로 발전하기
전에 서둘러 치료하는 편이 적절합니다.
거북목 증후군에 대한 치료법으로 추천드리는
것은 '도수치료'입니다.
치료사가 통증완화 및 체형교정 등의 목적으로
손으로 하는 대표적인 척추교정술로써, 척추의
비정상적인 배열을 교정하고 신경이 눌리는
부분을 풀어줄 수 있기 때문에 거북목 증후군의
치료에 적합합니다.
또한, 치료 후에는 거북목 증후군이 재발하지
않도록 자주 목 스트레칭을 해주는 편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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