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치료/도수치료

신림동신경외과 척추가 뻣뻣하다면?

척편한병원 2021. 1. 14. 15:37

신림동신경외과 척추가 뻣뻣하다면?

 

 

오늘은 류마티스 질환 중 하나인 강직성 척추염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우선 류마티스라고 하는 단어는 '흐르다'라는

뜻을 지닌 그리스어에서 파생된 말인데요.

나쁜 체액이 흘러 병을 만든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하나의 원인이 아니라 바이러스, 세균

감염 후유증, 스트레스 등 다양한 요소가 영향을

주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더불어 류마티스 질환에는 또 다른 병명이

있는데요. 바로 자가면역질환입니다.

 

간단히 설명하자면 면역 기능의 비정상적

작동으로 인체 내부의 면역계가 외부 항원이

아닌 내부의 정상세포를 공격하여 생기는 병이죠.

 

그것은 물론 류마티스 질환 중 하나인 강직성

척추염 역시 마찬가지라 할 수 있습니다.

 

 

 

강직성 척추염이란?

 

힘줄이 뼈에 부착되는 부위에 염증이 생기고,

그로 인해 심한 석회화가 초래되는 척추질환입니다.

고관절 및 요추에 가장 잘 침범되는 편이죠.

 

대개 10대에서 20대 사이에 시작되며, 원인은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았지만, 유전적 요인에

영향을 많이 받는 것으로 추측됩니다.

 

실제로 대부분의 강직성 척추염 환자에게는

다른 사람에게 잘 나타나지 않은 항원(HLA-B27)이

나타나는데요. 이 유전적 인자를 가지고 있다고

해서 반드시 강직성 척추염이 발생하는 건 아니지만

상대적으로 발생할 확률이 높습니다.

 

 

 

강직성 척추염의 증상

 

강직성 척추염의 대표적인 증상은 허리통증과

병명에서도 짐작할 수 있듯이, 척추가 뻣뻣해지는

강직입니다. 그래서 흔히 강직성 척추염의 별명

중 하나가 대나무 척추죠.

 

그리고 증상이 악화되면 상체와 목이 앞으로

굳고 허리를 잘 굽히지 못하게 되며, 운동을

하면 통증과 뻣뻣한 증상이 호전되지만 휴식을

취하면 더 악화된다는 특징을 가집니다.

 

그래서 잠을 자고 일어나는 아침에 증상이 유독

심한 편입니다.

 

 

 

더불어 대다수의 류마티스 질환이 그렇지만.

강직성 척추염 역시 오래 방치할수록 전신적으로

증상이 퍼집니다.

 

초기에는 염증이 발생한 부위에 국소적으로

증상이 나타나지만 시간이 지나면 점점 여러

장기를 침범해 포도막염, 만성 전립선염,

폐 섬유화, 아밀로이드증, 대동맥판막기능부전증,

심전도장애, 염증성 장질환 등 여러 가지 합병증을

일으키게 됩니다.

 

 

 

강직성 척추염의 치료법

 

이와 같은 강직성 척추염을 치료하기 위해

신림동신경외과 척편한에서는 다양한 치료법을

준비해두었는데요.

 

우선 염증 상태가 심하기 때문에 통증과 염증을

호전시켜주는 소염진통제를 복용하고. 도수치료를

실시합니다.

 

도수치료는 치료사의 맨손이나 도구를 이용해

신체를 진단하여 뻣뻣해진 근육과 인대의

긴장을 풀어 운동의 제한을 늘려주고 스트레칭을

시키는 방법입니다.

 

치료사가 1:1 치료를 진행하고, 척추의 균형을

맞춰주는 동시에 최대 운동범위를 개선하고

안정성 회복 가능합니다.

 

 

 

도수치료, 소요 기간은?

 

#신림동신경외과 척편한의 도수치료는 1회 치료에

약 50분 정도가 소요됩니다. 그리고 일반적으로

일주일에 2~3회 받는 것이 도수치료 효과를

가장 크게 볼 수 있죠.

 

상태에 따라 10회, 20회, 수개월 정도로 치료기간이

걸릴 수 있습니다.

 

그리고 직장인분들을 위해, 야간치료는 화요일,

목요일 주2회 9시까지 진행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