척추비수술 클리닉

신림역허리디스크 예방 위한 올바른 습관은?

척편한병원 2021. 9. 14. 14:35

 

신림역허리디스크

예방 위한 올바른 습관은?

 

 

 

여러분은 허리디스크가 어떤 원인으로 발생한다고 생각하시나요? 보통은 교통사고와 같은 부상으로, 혹은 허리에 과한 무리를 주는 운동을 했을 때 발생한다고 생각하기 쉬울 겁니다. 하지만 이외에도 허리디스크를 유발하는 원인은 많이 있으며, 특히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는 것은 잘못된 앉는 습관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종일 의자에 앉아서 시간을 보내야 하는 사무직이나 운전기사분들에게 빈번히 발생한다고 하니, 해당 직장에 종사하시는 분들은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허리디스크는 의학용어로 요추 추간판 탈출증이라고도 불리며, 척추뼈 사이에 위치한 추간판이 돌출되어 하지로 내려가는 신경을 압박해 허리통증과 다리 저림 등 여러 신경학적 증상이 유발되는 것입니다.

 

초기에는 눕거나 편한 자세를 취하면 통증이 사라지기도 하지만, 점점 질환이 진행될수록 통증이 심해지는데다 하반신이 무겁게 눌리는 느낌이 들고, 다리가 가늘어지거나 힘이 없어집니다. 게다가 자칫 잘못되면 하반신 마비, 대소변 장애 같은 문제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허리디스크는 신속한 치료가 필요합니다.

 

 

척편한병원에서는 이와 같은 허리디스크에 대하여 약물치료, 신경주사치료, 고주파 열 치료술, 경막외 신경성형술, 내시경 레이저 디스크 제거술, 인공디스크 치환술 등 다양한 치료법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 중 환자에게 가장 적절하다 판단되는 치료법을 선택해 진행합니다. 대체로의 허리디스크는 신경주사치료만으로도 충분합니다. 이는 피부 바깥쪽으로 긴 특수 주사바늘을 추간공 위치로 넣어 신경 주변의 염증과 부종을 치료하고 유착을 방지하는데 효과적입니다.

 

 

하지만 증상이 심할 때는 고주파 열 치료술이나 경막외 신경성형술을 고려해야 합니다.

 

고주파 열 치료술 : 국소마취 후, 피부 절개 없이 컴퓨터 영상 장치를 통해 디스크를 보면서 가는 주사 바늘을 직접 디스크 내에 삽입한 후 저온 고주파열을 가합니다. 이로써 디스크 속의 압력을 낮추고, 튀어나왔던 디스크를 물리적으로 복원싴리 수 있습니다.

 

경막외 신경성형술 : 꼬리뼈를 통해 지름 1mm 정도의 특수 카테타를 삽입하여, 신경주변의 유착을 방지하고 좁아진 신경공을 기계적으로 넓혀주는 시술입니다. 또 약물이 신경 주변에 잘 퍼져 염증과 붓기를 효과적으로 호전시킬 수 있습니다.

 

 

이와 같은 허리디스크를 치료할 수 있었다면, 이후부터는 허리디스크가 재발하지 않도록 잘못된 자세와 생활습관을 교정해야 합니다.

 

허리디스크에 좋은 대표적인 생활습관은 아래와 같습니다.
- 엉덩이를 끝까지 붙이고, 허리를 반듯하게 펴고 앉습니다.
- 허리를 배로 세우고, 가슴을 펴고 섭니다.
- 운전 중에는 깊숙이 앉고 무릎은 60도 정도 굽히는 것이 좋습니다.
- 누워있을 때는 엎드리거나 옆으로 눕지 않고 바로 눕습니다.
- 오래 앉아있을 때는 1시간에 1번씩 일어나 허리 스트레칭을 합니다.
- 걷기, 수영 등의 운동을 꾸준히 해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