척추수술 클리닉/척추유합술

관악구척추병원 :: 척추뼈가 어긋나는 위험한 병

척편한병원 2021. 9. 23. 14:33

관악구척추병원 ::

척추뼈가 어긋나는 위험한 병

 

 

흔히 허리통증을 느끼신다면, 그 원인을

허리디스크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허리통증을 유발하는 질환은 매우 다양하기

때문에 섣부르게 허리디스크라 판단하지 않고,

허리통증의 원인이 무엇인지 정확히 파악해야 합니다.

 

특히 중년 이상의 연령대에 있는 여성분들이라면

척추전방전위증에 주의를 기울여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척추전방전위증은 관절돌기의 손상 등

여러 요인으로 인해 척추가 분리되고, 분리된

부분의 위쪽 뼈가 앞쪽으로 밀려나가 통증이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대표적인 원인은 노화에

의한 퇴행성 변화이지만, 꼭 이 원인만으로

발생하는 질환이라 말할 수는 없습니다.

 

이외에도 교통사고 및 낙상사고 등의 외상에

의해서도 유발될 수 있으며, 더해 척추 수술 후

합병증 및 후유증으로 인한 경우, 선천적으로

척추 관절의 발육이 부진한 경우, 척추분리증을

장기간 방치한 경우 등이 원인이 되어

발생하기도 합니다.

 

 

 

이 척추전방전위증의 주요 증상은 앞서

설명드렸다시피 허리통증입니다. 그리고 이 같은

증상이 동반되기도 합니다.

 

1. 허리를 젖힐 때 통증이 발생합니다.

2. 앉았다 일어설 때 통증이 발생합니다.

3. 오래 서있거나 걸으면 하지에도 통증이 발생합니다.

4. 발을 헛디딜 것 같은 마비감이 있습니다.

5. 허리를 반듯하게 펴고 척추 부위를 훑으면

특정 부위가 툭 튀어나온 것처럼 느껴집니다.

 

 

 

척추전방전위증, 어떻게 치료할까요?

 

대다수의 질환이 그렇듯이, 척추전방전위증

역시 오래 방치해도 좋을 것이 하나도 없습니다.

따라서 병원에서 시급하게 치료를 받으시는 편이

좋은데요.

 

척편한병원에서는 우선 증상이 심하지 않거나

척추 뼈에 심한 손상이 없을 때 보조기를

착용하거나 도수치료 같은 보존적 치료부터

실시합니다. 보조기는 증상에 따라 3~6주 또는

그 이상 보조기를 착용할 수 있고, 도수치료는

치료사의 맨손이나 도구를 이용해 신체를

진단하여 치료사가 1:1 치료를 진행합니다.

 

 

 

보통은 이렇게 수술 없이 치료하는 것이

베스트지만, 수술이 아니면 해결하기 힘든

상태라면 어쩔 수 없이 수술적 치료를

고려해야 합니다.

 

본원은 이런 척추전방전위증에 대한 수술법으로

미니척추유합술을 추천드리고 있는데요.

이는 기존의 척추유합술의 단점을 극복하고

발전된 척추유합술로써, 미세원통형 견인기

(METRx)등을 이용하여 2cm 길이의 피부절개

2개로 시행하는 최소침습적 척추고정술을

시행합니다.

 

특히 이 치료법은 정확한 고정으로 수술 후

재발 위험성이 적으며, 최소한의 수술부위

손상으로 회복이 빠르다는 장점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