척추수술 클리닉/척추유합술

[신대방역신경외과] 척추전방전위증 증상, 의심되는 상태는?

척편한병원 2021. 10. 12. 13:01

[신대방역신경외과]

척추전방전위증 증상, 의심되는 상태는?

 

 

보통 심한 허리통증을 일으키는 질환이라고 하면

허리디스크, 혹은 척추협착증을 떠올리기

쉬울 것입니다. 하지만 두 질환 이외에도

척추압박골절, 강직성 척추염, 척추분리증,

척추전방전위증 등 흡사한 증상을 일으키는

척추질환은 매우 다양하므로, 섣부른 판단은

금물입니다.

 

증상이 어떤 질환에 의해 나타났는지에 따라,

대처가 달라질 수도 있으니 말입니다.

 

 

 

이중에서도 척추전방전위증은 다양한 원인에 의해

척추가 분리되고, 그렇게 분리된 척추 뼈 앞부분이

전방을 향해 밀려나가 척추의 배열에 문제가

생긴 상태를 말합니다.

 

특히 중년 여성이 중년 남성에 비해 근육량이

적고, 또 가사노동으로 허리에 가해지는 스트레스가

많아 발병률이 상대적으로 높다고 하니,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이와 같은 척추전방전위증으로 의심할 수 있는

증상은 아래와 같이 구분됩니다.

 

- 오래 서있거나 많이 걸으면 허리나 엉덩이,

무릎 밑에 통증이 나타난다.

 

- 앉았다 일어서서 걸을 때 허리통증, 다리 저림

등 여러 신경 증세가 나타난다.

 

- 허리를 뒤로 젖힐 때 통증이 나타난다.

 

- 잠자리에서 일어날 때 허리통증이 나타난다.

 

- 척추뼈를 훑을 때 특정 부위가 튀어나온

것처럼 느껴진다.

 

 

척추전방전위증은 통증이 심하지 않거나,

척추 뼈에 심한 손상이 일어나기 전에 정형외과를

방문하셨다면 허리 보조기를 착용함으로써 증상을

치료할 수 있습니다. 착용 기간은 증상에 따라

다른데, 보통 3주에서 6주 정도이고, 그 이상

보조기를 착용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보조기 착용만으로 치료가 힘들다

판단되었을 때는 수술적 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척추전방전위증에 대한 수술법으로는

미니척추유합술이 알맞습니다.

 

해당 수술은 기존 척추유합술을 한층 더 발전시킨

추간공경유 유합술로써, 미세원통형 견인기

(METRx)등을 이용하여 후관절 및 신경관을

절개하여 신경을 감압해주는 수술입니다.

 

이를 통해 변형된 척추의 배열을 정상화시킬

수 있어, 장기간 그 유효성이 입증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