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림역정형외과] 오십견으로 인한 불편, 적절한 개선법은?

[신림역정형외과]

오십견으로 인한 불편, 적절한 개선법은?

 

 

보통 어깨가 갑작스럽게 아플 경우, 이를 치료하기

위해 시급히 병원을 방문하기보다는 그대로

방치하는 경우가 제법 많습니다. 대체로 이 증상은

일시적으로 나타나는 현상이며, 방치하면 금방

괜찮아질 것이라 생각하기 때문이죠.

 

하지만 50대 전후의 연령대에서 통증이

나타나기 시작했고, 그 증상이 며칠이나

계속된다면 오십견과 같은 질환에 의한 증상일

가능성을 의심해보시는 편이 좋습니다.

 

 

 

오십견이란?

 

오십견은 50대 전후의 연령대에서 높은 빈도로

발생하는 어깨질환이란 뜻으로 지어진 병명이며,

가장 대중적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의학적으로는 마치 어깨가 얼어붙은 것처럼

움직이지 않는다는 뜻에서 동결견, 어깨 관절낭에

생긴 염증성 질환이라는 뜻에서 유착성 관절낭염

이라고도 불립니다.

 

원인은 현재까지 명확하게 밝혀진 바가 없으나

당뇨, 갑상선질환 등 내분비계 질환을 앓고

있는 분들에게 높은 발생률을 보이는 것으로

어떤 연관이 있는 것이 아닌지 추측하고 있습니다.

 

 

 

 

오십견의 증상

 

또한, 오십견에 의해 나타나는 증상은 아래와

같이 나눠집니다.

 

1. 지속적으로 나타나는 어깨통증

2. 수동적, 능동적 어깨운동의 제한

3. 팔을 앞으로 들거나 밖으로 돌리기 힘들다.

4. 처음에는 동통만 존재하다, 운동제한이

동통과 동시에 나타난다.

5. 야간통이 심해 수면 장애가 발생하기도 한다.

 

 

 

오십견의 치료법

 

오십견은 어떤 방법으로 치료 가능할까요?

대체로의 오십견은 약물치료, 주사치료,

체외충격파 치료 등 보존적인 방법을 활용한다면

효과적으로 증상을 개선할 수 있을 겁니다.

 

하지만 이런 보존적 치료를 통해서도 증상이

호전되지 않는다면, 그 때는 수술적 치료를

고려해야 합니다.

 

척편한병원에서 시행되는 오십견 수술은

관절내시경을 이용한 유착박리술이 있습니다.

 

 

 

해당 수술의 과정은 아래와 같습니다.

 

STEP 01. 병변이 있는 부위에 1cm 미만으로

최소절개를 실시합니다.

 

STEP 02. 카메라가 달린 관절내시경을 삽입해

관절 상태를 확인합니다.

 

STEP 03. 관절 속의 이물질이나 관절 내 염증을

제거하고 유착된 조직을 박리하여 통증을 치료합니다.

 

이러한 치료를 통해서라면, 얼어붙은 것처럼

움직이지 않았던 어깨의 운동기능을 회복시키는

것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