척추수술 클리닉/미세현미경수술

안전하게 시행하는 허리디스크수술방법 무엇이 있을까?

척편한병원 2021. 10. 21. 15:50

 

허리디스크는 의학적으로 요추 추간판 탈출증

이라고도 불리는 현대인의 고질병입니다.

보통 심한 허리통증이 나타난다면, 가장 먼저

떠올리는 질환도 대부분 이것이죠.

 

특히 요즘 들어 발병 빈도가 점점 높아지는

추세를 보이고 있는데요. 그 이유는 코로나19의

여파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가 실행되면서

의자에 앉아서 시간을 보내는 분들의 수가

증가했기 때문입니다.

 

 

 

많은 분들은 모르겠지만 사실 앉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허리는 상당한 부담을 받는다고

합니다. 그로 인해 허리디스크가 발생하기

쉬워지는 것입니다.

 

이 허리디스크의 주된 증상은 허리통증 및

하지 방사통인데요. 질환이 진행될수록 점점

통증이 심해지고 발생하는 범위가 넓어질 뿐

아니라 하반신에 점점 힘이 없어집니다.

심지어 하지 마비에 이를 수도 있죠.

 

이처럼 심각한 상황에 도달하지 않기

위해서라도, 허리디스크는 신속한 치료가

중요합니다.

 

 

 

허리디스크 치료는 우선 문진, 하지직거상

검사, X-ray, 적외선체열진단, MRI 등의 정밀검사로

척추의 상태를 확인한 다음 환자분에게 알맞은

치료법을 선택해 시행해야 합니다.

 

증상이 심하지 않은 초기라면 신경주사치료를 통해

효과적인 개선이 가능합니다. 이는 긴 특수 주사바늘을

병변이 있는 척추 부위에 정확히 삽입하고, 여기에

약물을 주입해 염증과 부종을 치료하는 방법입니다.

 

 

 

이외에도 고주파 열 치료술이나 경막외 신경 성형술

같은 방법도 있습니다.

 

고주파 열 치료술은 국소마취 후 가는 주사 바늘을

직접 디스크 내에 삽입한 후, 섭씨 50도의 저온

고주파열을 가해 디스크 내부 압력을 낮춰

물리적으로 디스크를 복원하는 방법입니다.

 

경막외 신경 성형술은 지름 1mm 정도의

특수 카테타를 꼬리뼈를 통해 삽입하여 신경주변의

유착을 방지하고 좁아진 신경공을 기계적으로

넓혀주는 시술입니다.

 

 

 

만약 위와 같은 비수술적인 시술을 통해서

증상을 호전시키지 못했다면, 그 때는 별 수 없이

수술적 치료를 고려해야 합니다.

 

척편한병원에서는 허리디스크에 대한 수술법으로

미세 현미경 레이저 디스크 수술, 미니 척추유합술,

인공디스크 치환술 등 다양한 수술법을

준비해두었는데요.

 

이중에서도 미세 현미경 레이저 디스크 수술

약 2~3cm의 미세한 피부절개를 한 다음 특수

현미경으로 상태를 정확하게 살펴보면서 시행되는

수술입니다. 특수현미경으로 수술 시야를 극대화하기

때문에 육안으로 잘 확인되지 않는 미세한 혈관까지

식별이 가능하고, 신경손상의 위험이 적은데다

회복이 빠르고 수술 성공률이 높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