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자인대파열이란?
오늘은 십자인대파열이라는 질환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우선 십자인대는
말 그대로 십자 형태의 인대를 말하는데요.
2개의 인대가 교차하는 형태이며 양쪽 무릎에
위치해 있습니다.
이 십자인대의 주 역할은 관절의 중심을
잡아줌으로써 종아리뼈가 앞과 뒤로 움직이거나
무릎관절이 뒤로 꺾이거나 회전하는 것을
방지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만약 이 인대가 어떤 원인으로
손상될 경우 무릎에 통증이 나타날 뿐 아니라
무릎관절의 운동성에도 심각한 장애가
생길 수 있으므로 조심해야 합니다.
십자인대파열의 증상은?
십자인대파열의 증상은 다음과 같습니다.
1. 무릎이 어긋나게 되면서 극심한
통증을 느끼게 된다.
2. 빠른 시간 내에 무릎의 종창과
혈관절증이 나타나게 된다.
3. 무릎손상을 입을 시 뚝 하는
소리가 들려오게 된다.
4.반월상 연골판파열이 동반될 위험이
있다.
5. 경미한 통증임에도 불구하고
무릎 통증이 점차 심해지게 된다.
위의 경우에서 두 가지 이상이 발견된다면 한번
십자인대파열을 의심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십자인대파열의 원인은?
십자인대파열은 전방과 후방으로 크게
나누어지는데 먼저 전방십자인대파열의 경우는
주로 무릎을 많이 사용할 수 밖에 없는
운동 선수들 사이에서 많이 발생되고 있습니다.
특히 농구, 축구, 스쿼시와 같은 스포츠 활동은
운동을 즐기는 과정에는 점프를 하여
잘못된 착지를 하거나 무릎 방향을 갑작스레
바꾸거나 무릎을 비트는 상활들이 많이
발생하게 되기 때문에 십자인대파열이 쉽게
발생되는 것입니다.
반면 후반십자인대파열은 일상생활 도중에
넘어지거나 벽에 무릎을 박거나 교통사고
와 같이 외부의 큰 충격을 받아 전달되면서
발생되는 것으로 주의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십자인대파열의 치료법은?
저희 척편한병원에서는
파열의 정도가 비교적 미미할 경우라면
깁스나 보조기 착용을 이용한 보존적 치료를
우선적으로 시행합니다.
보조기 착용 외에도 약물치료나 도수치료 등의
비수술적 치료 방법이 있으며,
심한 파열로 인한 통증을 호소하는 경우라면
관절내시경을 통한 십자인대 재건술이라는
수술적 치료가 불가피할 수 있습니다.
십자인대 재건술은 관절내시경을 활용한
수술적 치료 방법으로,
문제가 생긴 관절 부위에 약 1cm미만의 구멍을 내어
카메라가 달린 관절내시경을 삽입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는 수술입니다.
이는 모니터를 통해 관절 상태를 직접
확인하며 치료가 가능해 정상적인 조직을 건드릴 위험이
거의 없으며, 손상된 십자인대를 제거한 다음
타가 인대를 삽입해 재건하여
질환의 개선을 돕습니다.
보라매역정형외과 척편한병원에서는
수술 치료 진행 시, 최소한의 피부 절개를 통해
수술을 실시하여 부작용이나 후유증의 발생 위험을 줄이고
회복이 보다 빠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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