척추수술 클리닉/척추유합술

​신림정형외과 안정적인 결과를 위해

척편한병원 2022. 4. 25. 14:48

​신림정형외과 안정적인 결과를 위해

하루 중 대부분의 시간을 의자에 앉아서 생활하는 현대인들에게는 허리통증은 매우 흔한 증상 중 하나입니다. 최근에는 늘어나는 재택근무로 인해 척추에 지속적인 자극이 가해지면서 여러 가지 척추질환에 노출될 위험이 높아지게 되는데요.

대부분의 사람들은 허리통증을 느낄 경우 허리디스크나 척추협착증과 같은 질환을 떠올리게 되지만 젊은 연령대의 환자들이라면 척추분리증과 같은 질환을 위험도 높기 때문에 신림정형외과 척편한병원에 내원해 정확한 진단을 받는 것이 좋겠습니다.

척추분리증이란 어떤 질환일까요?

​척추분리증이란 척추뼈의 앞부분과 뒷부분을 이어주는 ‘협부’라는 부위에 분리 현상이 나타난 것을 말합니다. 본래 연결되어 있어야 하는 척추뼈 마디가 분리되면서 그 사이에 불안정성이 발생하고 통증을 유발하게 되는 질환인데요.

척추뼈의 뒷쪽에 있는 상관절돌기와 하관절돌기 사이에 손상이 일어나면서 균열을 유발하게 되고, 이로 인해 뼈가 따로 따로 움직이는 구조적 이상이 발생하는 것이죠. 방치할 경우 척추뼈가 서로 어긋나는 척추전방전위증까지 이어질 수 있어 최대한 빠른 치료가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척추분리증의 원인은 무엇일까요?

척추분리증의 원인은 아직까지 명확하게 밝혀져 있지 않으나 여러 가지 요인의 영향을 받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잘못된 자세를 오랫동안 취하거나 허리에 과도한 무리를 주는 행동을 반복할 경우, 과격한 운동이나 사고, 외상 등의 이유로 척추에 강한 자극이 가해지는 경우에 발생할 수 있고 노화로 인한 퇴행성 변화가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척추분리증의 경우 연령과 관계 없이 나타나는 것이 특징이기도 한데요. 선천적으로 척추가 분리되어 태어난 경우에는 20대 미만임에도 불구하고 척추분리증이 나타날 수 있으니 특히 주의해야겠습니다.

척추분리증의 증상

- 평소에는 괜찮지만 허리를 뒤쪽으로 젖힐 때 유독 통증이 심해지는 경우

- 장시간 보행 시, 허리 통증이나 하지 방사통이 나타나는 경우

- 특별한 이유가 없음에도 허리의 통증이 발생하는 경우

- 발을 헛디딜 것만 같은 하지의 마비감이 오는 경우

- 20대 미만의 연령인데도 불구, 이유 없는 허리 통증이 계속되는 경우


 
 
 
 

신림정형외과 척편한병원에서는 척추분리증의 개선을 위해 '비수술치료 우선, 최소절개수술 우선'을 원칙으로 하여 최적의 치료방법을 찾아드리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비수술적 치료 방법에는 도수치료, 신경주사치료, 고주파열치료술, 경막외신경성형술 등이 있는데요.

① 도수치료 : 치료사의 손을 사용해 신체의 불균형을 해소

② 신경주사치료(FIMS요법) : 컴퓨터 영상 투시 촬영장치를 이용하여 염증과 부종을 치료함

③ 고주파열치료술 : 국소마취 후 가는 주사 바늘을 삽입하여 저온 고주파열을 가해주어 디스크 속 압력을 낮춰줌

④ 경막외신경성형술 : 지름 약 1mm정도의 특수 카테터를 삽입하여 신경 주변의 유착을 방지함

수술적 치료가 불가피 한 경우라면 미니 척추 유합술을 시행하게 됩니다.

신림정형외과 척편한병원의 미니 척추 유합술은 기존의 추간공 경유 유합술에서 더욱 발전한 방식의 수술적 치료로써, 미세 원통현 견인기인 METRx 등의 장비를 이용해 약 2cm 길이의 피부 절개 2개로 최소 침습적 척추 고정술을 진행합니다. 이는 척추 뼈 마디 마디를 하나의 척추로 연결할 수 있어 척추의 불안정성을 해소하는데 효과적이며 최소절개로 진행되는 만큼 출혈이나 흉터에 대한 우려가 적고 일상으로의 회복이 빠르다는 장점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