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림역신경외과 비수술로 안전하게

신림역신경외과 비수술로 안전하게

​

​

​

허리 통증을 유발하는 척추질환이라고 생각하면 제일 먼저 허리디스크를 떠올리지만, 허리디스크 외에도 통증을 유발하는 질환은 다양하기 때문에 항상 경계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이러한 질환은 원인이나 증상에 따라 적절한 치료법이 달라지기 때문에 스스로 판단하기 보다는 신림역신경외과 척편한병원에 내원하시어 정확한 진단을 받아보는 것이 중요한데요.

​

오늘은 3대 척추질환이라고도 불리는 허리디스크/척추협착증/척추전방전위증 중에서도 척추전방전위증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

​

​

척추전방전위증이란?

​

혹시 그림이나 사진으로 척추의 형태를 확인해보신 적 있으신가요?

​

사람의 척추는 경추(목뼈)부터 시작해 흉추(등), 요추(허리), 천추(엉덩이), 미추(꼬리뼈)까지 완만한 S자 만곡을 띄고 있으며 관절돌기라는 고리 형태로 생긴 구조물이 아래쪽의 뼈를 연결하고 붙잡아주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돌기가 다양한 요인에 의해 손상이 되거나 퇴화되어 변형이 일어날 경우 척추뼈가 정상적인 위치에서 벗어나 앞쪽(복부/전방)으로 튀어나오게 되는데, 이를 척추전방전위증 혹은 척추미끄럼증이라고 하는데요. 척추뼈가 어긋나면서 신경을 압박하거나 자극하여 통증 및 저림 증상을 유발하게 됩니다.

​

​

​

척추전방전위증의 증상은?

​

척추의 배열 변형이 더욱 심해질수록 신경이 지나가는 척추관이 좁아지게 되고, 이로 인해 신경압박이 일어나는 척추전방전위증은 척추협착증과 유사한 증상을 보이는 것이 특징입니다.

​

대표적인 증상은 바로 허리의 통증과 다리 저림 증상으로 허리를 뒤로 젖힐 때나 앉았다가 일어서 걸을 때, 허리 통증 및 다리 저림이 발생할 수 있으며 오랜 시간 보행을 진행할 경우 허리나 엉치, 무릎 밑쪽에서 통증을 호소하기도 합니다. 또한 척추뼈 부분을 손으로 만져보면 튀어나온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

​

​

척추전방전위증의 원인은?

​

척추전방전위증이 발생하는 데에는 다양한 요인들이 작용하고 있으나 척추분리증이 발전된 형태인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남성보다는 여성 환자의 비율이 높으며 노화로 인해 40대 이후 중장년층에게서 흔하게 발생합니다.

​

선천적인 요인 역시 척추전방전위증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태어날 때부터 척추의 구조가 변형되어 있는 경우 이 질환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아지는 것이죠. 이외에도 노화로 인해 척추뼈의 퇴행성 변화, 올바르지 못한 자세와 생활습관, 외상으로 인해 충격, 폐경기 이후 여성호르몬의 감소, 척추수술 이후의 합병증 등 다양한 원인이 작용하고 있으니 주의를 기울이는 것이 좋겠습니다.​

 

 

 

 

 

 

​​

척추전방전위증으로 인해 저희 신림역신경외과 척편한병원에 내원하실 경우, 다양한 치료를 통해 척추 건강의 회복을 돕고 있는데요.

​

증상이 심하지 않은 초기 척추전방전위증이라면 허리에 보조기 착용을 시행하여 회복을 도울 수 있습니다. 착용 기간은 일반적으로 3~6주 정도이나 증상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니 의료진과 충분한 상담 후 결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 외에도 도수치료, 신경주사치료, 고주파열치료술, 경막외신경성형술 등 다양한 비수술치료를 우선적으로 시행하고 있습니다.

​

​

​

척추전방전위증 - 신경주사치료

​

그 중에서도 FIMS 요법이라고도 불리는 신경주사치료는 컴퓨터 영상 투시 촬영 장치를 통해 모니터로 직접 확인하며 피부 바깥쪽으로 긴 특수 주사바늘을 삽입하여 약물을 주입하는 방법입니다. 특수 바늘을 추간공 위치로 넣어 신경 주변의 염증과 부종을 치료하고 유착을 막기 위한 유착방지제를 주입하는 과정으로 진행되고 있는데요.

​

신경주사 치료는 시술 시간이 짧은 편에 속하고 입원이 불필요하기 때문에 일상으로의 복귀가 빠르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의료진이 직접 실시간으로 모니터링이 가능하기 때문에 정확도가 높으며 절개가 필요 없는어 주변조직의 손상을 줄이고 감염이나 출혈의 위험으로부터 보다 안전하다는 것 역시 특징입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