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림관절병원 갑작스러운 운동, 어깨부상 주의해요

신림관절병원 갑작스러운 운동, 어깨부상 주의해요

​

​

​

​

거리두기 해제, 실외 마스크 해제

2년이 넘는 시간동안 우리를 괴롭게 했던 코로나19 감염병의 중증도가 줄어들고 활동에 제약을 주던 거리두기가 해제되면서 많은 분들이 야외활동을 즐기고 있습니다. 특히 마스크를 쓰고 더운 날씨에 땀을 흘리면서 운동을 하던 불편함이 줄어서인지 건강을 챙기기 위해 혼자서 운동을 하거나 야구, 골프, 농구, 배드민턴과 같은 스포츠 동호회에 가입하는 분들도 많아지고 있는데요.

​

문제는 갑작스럽게 강도 높은 운동을 하게 될 경우, 그동안 운동을 하지 않아 경직되었던 근육들이 손상되면서 여러 가지 관절질환에 노출될 수 있다는 점 입니다.

​

​

​

회전근개

(극상근/극하근/소원근/견갑하근)

​

어깨관절을 둘러싸고 있으며 회전운동을 돕고

안전성을 담당하는 역할을 하는 4개의 힘줄

​

팔뼈와 몸통을 연결하는 어깨관절 부위의 4개의 힘줄 중 한 개 이상이 파열된 상태를 회전근개파열이라 하며, 어깨통증과 함께 운동제한을 일으킴으로써 일상생활에 불편함을 초래합니다.

​

​

​

신림관절병원 척편한병원과 알아보는 회전근개파열 증상

​

▶ 팔을 일정한 각도 이상으로 들어올릴 때 통증이 발생합니다.

▶ 스스로 움직일 때(능동운동)는 통증이 있지만 다른 사람의 도움을 받는 수동운동에는 제한이 없습니다.

▶ 아픈쪽으로 누울 때 통증이 심하고 야간통이 나타나 수면의 질이 저하됩니다.

▶ 팔을 움직일 때 삐걱거리는 소리가 들리기도 합니다.

​

​

 

 

 

 

​

그렇다면 회전근개파열의 발병 원인은 무엇일까요?

​

앞서 언급했던 것처럼 과도한 스포츠활동으로 인한 부상으로 발생하는 경우가 가장 많습니다. 팔을 많이 사용하는 동작을 반복할 경우 어깨관절 뼈와 힘줄이 충돌하면서 손상되는 것이죠. 꼭 운동이 아니더라도 물건을 옮기거나 팔을 많이 들어올리는 동작을 많이 하는 직업을 가진 분들도 주의해야 합니다.

​

그 외에도 노화로 인한 퇴행성 변화나 회전근개의 미세 혈류장애도 발병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

​

​

​

"비수술치료 우선, 최소절개수술 우선"을 원칙으로 하는 신림관절병원 척편한병원은 회전근개파열이 의심되는 환자들을 대상으로 정밀 진단을 통해 파열의 정도를 확인합니다. 그 후 약물치료, 주사치료, 체외충격파치료와 같은 비수술치료를 우선적으로 시행하여 증상의 호전을 도와드리고 있는데요.

​

그 중에서도 프롤로테라피 주사 치료는 인대보다 삼투압이 높은 물질을 주입하여 손상된 힘줄을 증식시켜 만성적인 통증을 완화하는데 효과적인 치료로 안전한 성분으로 진행하는 만큼 부작용에 대한 우려가 적고 반복적인 치료가 가능합니다.

​

​

​

회전근개파열 개선을 위한 관절내시경수술은?

보존적치료로 개선이 어려울 정도로 심하게 파열된 경우에는 수술적 치료가 불가피합니다. 과거에는 어깨수술이라 하면 넓게 절개하는 방식을 먼저 떠올렸으나, 최근에는 관절내시경을 이용한 최소절개수술이 가능해졌는데요.

​

신림관절병원 척편한병원에서도 병변 부위를 1cm 미만으로 절개한 후 내시경 카메라와 수술기구를 삽입하여 염증을 제거하고 파열된 힘줄을 봉합해주는 회전근개봉합술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이는 실시간으로 모니터링이 가능하기 때문에 미세한 손상까지 진단할 수 있으며 정확도가 높아 만족스러운 치료로 꼽히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