척추수술 클리닉/풍선척추체성형술

넘어진 후 허리에 심한 통증 [신림역 척편한병원]

척편한병원 2022. 6. 17. 15:29

날씨도 좋아지고 사회적 거리두기가 풀리면서 야외 활동을 하는 사람들이 많아졌죠?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 등산을 한다거나 축구, 농구 등의 운동을 즐기다 보면 자기도 모르게 넘어지기도 하는데, 넘어진 후 극심한 허리 통증이 나타난다거나 휴식을 취했음에도 불구하고 통증이 완화되지 않는다면 척추질환이 나타난 것은 아닌지 의심해보아야 합니다.

특히 고령의 환자나 폐경 이후 여성분들 중 골다공증이 있는 분들이라면 이렇게 넘어지는 낙상사고 후 허리통증에 주의해야 하는데요. 바로 척추뼈의 앞쪽이 외부 충격에 의해 납작하게 눌러 앉는 증상인 척추압박골절에 발병했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신림역 척편한병원에서 오늘 알아볼 척추질환은 척추압박골절입니다. 척추뼈 사이의 간격을 유지하고 있어야 하는 척추뼈가 압력을 받아 납작하게 눌러지면서 통증을 유발하는 상태로 허리디스크, 척추협착증과 같이 3대 척추질환으로 꼽히는데요.

척추의 어느 부위에서도 발생할 수 있지만 그 중에서도 움직임이 가장 많은 요추와 흉추가 만나는 부위에서 생길 확률이 높으며 골다공증 환자, 중년여성, 고령의 환자 등에게 발병률이 높습니다. 때문에 폐경기에 들어서 호르몬 변화가 시작된 여성분들이나 흡연, 음주, 카페인 섭취를 즐기는 분들, 나이가 많은 환자분들은 특히 주의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척추압박골절이 발생하게 되면 허리를 움직이지 못할 정도로 심한 통증이 나타나는 것이 특징입니다. 골절이 발생한 부위에 따라 다르지만 허리 아래쪽에 통증이 심하기도 하고 돌아눕거나 앉았다가 일어날 때처럼 자세를 바꿀 때 심해집니다.

치료시기를 놓치게 되면 척추뼈 자체가 변형되면서 등이 앞으로 굽어지기도 하고 다리 신경에까지 압박이 가해지면서 저림 증상이나 통증이 느껴지기도 합니다. 만약 경추 부위에 골절이 발생하는 경우에는 호흡곤란이 생기거나 삼키는 연하 활동에 제한이 생기면서 음식을 먹는데 불편함을 겪게 됩니다.

그렇다면 이러한 척추압박골절의 발병 원인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척추압박골절은 골다공증으로 인한 골밀도 저하에 의해 발병하는 경우가 가장 많습니다. 사람의 뼈는 꽉 채워진 것이 아니라 중간중간 빈공간이 있으며 젊었을 때는 이 공간이 작기 때문에 충격에도 뼈가 부러지는 일이 별로 없죠. 하지만 골다공증이 생기면 빈공간이 커지면서 뼈의 밀도가 낮아지기 때문에 약한 충격에도 쉽게 눌러앉게 되는 것 입니다.

그 밖에 교통사고나 낙상사고로 인해 강한 충격을 받은 경우, 무거운 물건이 머리 위에서 세게 떨어지는 경우, 허리에 충격을 받게 되는 경우에도 발생할 수 있으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신림역 척편한병원은 다양한 척추관절 질환에 대한 치료를 진행하고 있는 신경외과/정형외과로서 각 질환 치료에 대한 임상경험이 풍부한 의료진이 정밀한 진단을 통해 환자의 상태를 파악한 후 적절한 치료방법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X-ray, CT, MRI 검사는 물론 골밀도를 확인할 수 있는 장비까지 보유하고 있으며, 검사 결과와 환자분과의 충분한 상담을 바탕으로 도수치료, 약물치료 등의 비수술치료를 우선적으로 권장합니다. 만약 비수술 치료에도 호전을 기대하기 어려운 상황이라면 척추체성형술과 같은 수술치료를 고려해보아야 합니다.

신림역 척편한병원은 최소절개 수술을 우선적으로 고려하여 빠른 회복을 도와드리고 있습니다.

척추압박골절 개선에 효과적인 척추체성형술은 가느다란 주사 바늘을 골절된 척추뼈 사이에 투입하여 골시멘트를 채워넣는 방법으로 뼈를 안정화시키는 것은 물론 통증신경까지 치료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국소마취 후 진행되며 절개가 필요하지 않아 주변의 정상조직을 손상시키지 않고 흉터가 적은 편이며 일상으로 바른 회복이 가능합니다. 또한 전신마취가 어려운 고령의 환자나 전신질환을 갖고 있는 환자들에게도 적용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