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절수술 클리닉/무릎,고관절

반월상연골파열, 손상된정도에 따라 봉천역정형외과에서 치료해요

척편한병원 2022. 7. 13. 15:08

여름이 되어 수상레저를 즐기는 사람들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시원한 물 위에서 수상스키를 즐긴다거나 빠지에서 놀이기구를 타면서 휴가를 즐기면서 더위를 해소하는 것이죠. 그러나 레저스포츠를 즐기다하가 갑자기 당한 부상 때문에 봉천역정형외과 척편한병원에 내원하는 환자분들이 증가하고 있는데요.

오늘은 무리한 야외활동이나 운동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질환 중 반월상연골파열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무릎은 허벅지뼈와 종아리 뼈를 이어주는 관절로 다리를 구부렸을 때 돌출되는 부위를 말합니다. 우리 몸에서 사용량이 많은 관절 부위 중 하나이며 근육이나 인대, 연골, 관절막 등 복잡한 구조로 이루어져 있는데요.

이 중에서도 관절의 중간 부분에 위치한 반월상연골은 외부의 충격을 흡수하는 완충 작용을 하며 무릎의 운동을 원활하게 하는 반달모양의 물렁뼈를 말합니다. 걷거나 움직일 때 관절에 가해지는 하중을 흡수하고 분산시키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해당 부위가 손상되거나 파열되는 반월상연골파열의 경우 움직임에 이상이 생기면서 여러 가지 불편함을 겪을 수 있습니다.

반월상연골파열은 외부에서 가해지는 충격 즉, 외상이 아니라 운동 후처럼 비접촉성 손상에 의해 발병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무릎을 구부렸다 폈다 하는 동작이 많거나 점프, 방향전환이 많은 축구나 농구, 등산, 수상레저활동 등의 운동을 즐기는 젊은 남성환자들의 비율이 높은 것이죠.

이 외에도 노화나 퇴행성 변화로 인해 중장년층의 환자분들의 경우 관절 자체가 약해져 있기 때문에 가벼운 강도의 운동에 의해서도 반월상연골이 손상될 수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반월상연골파열의 증상

- 평소에는 괜찮다가 양반다리를 했을 때, 무릎을 구부릴 때, 계단을 오르 내릴때 통증이 있다.

- 무릎을 움직일 때 통증이 발생하며 잠금 현상이 있다.

- 릎이 힘없이 꺾이거나 다른 부위보다 심하게 관절이 붓는다.

- 무릎관절을 움직일 때마다 통증과 함께 ‘뚜두-둑’하는 소리가 난다.

- 쪼그려 앉거나 몸을 돌릴 때 통증이 발생한다.

- 무릎을 접거나 펴는데 불편함과 통증을 느낀다.

봉천역정형외과 척편한병원에서는 반월상연골의 파열 정도와 위치에 따라 적절한 치료를 권장합니다. 먼저 무릎관절의 손상 여부를 판단하기 위해 X-ray, 적외선체열진단, CT, MRI 등의 검사를 시행하여 환자의 현재 상태를 정확하게 진단한 후 최적의 결과를 얻을 수 있는 방법을 제안하는 것인데요.

파열된 정도가 심하지 않은 경우에는 보조기나 부목을 대어 무릎을 고정시키고 약물치료를 진행해 염증 및 통증을 완화시킵니다. 일반적으로 보조기 착용은 1~2주 정도의 기간이 걸리지만 환자의 상태에 따라 달라지니 정확한 진단을 통해 결정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만약 손상된 정도가 심한 경우에는 관절내시경을 이용한 수술적 치료를 고려해보아야 합니다. 봉천역정형외과 척편한병원은 연골파열이 일어난 위치에 따라 봉합술, 절제술, 이식술 등의 방법으로 나누어 적용하고 있으며 최소절개수술을 우선적으로 고려하여 환자분들의 부담을 최소화하고 있는데요.

관절내시경 수술은 1cm 미만의 피부 절개 후 내시경을 삽입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미세한 손상까지 진단이 가능하며 정확하게 병변만을 제거 또는 봉합함으로써 합병증에 대한 걱정이 적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반월상연골판 봉합술

혈관이 분포하는 연골판의 바깥쪽에서 진행하는 방법으로 손상된 연골을 봉합합니다.

반월상연골판 절제술

혈관 분포가 적은 연골판의 안쪽에서 진행하는 방법으로 염증을 유발하는 연골조각을 잘라 제거합니다.

반월상연골판 이식술

연골이 거의 남아있지 않은 환자들을 대상으로 연골을 통째로 이식하여 교체하는 방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