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 등산, 척추질환 발생주의
봄철 야외활동으로 인한 척추질환, 고주파수핵감압술로 치료하자
날씨가 따뜻해지는 3월로 접어들어 봄맞이 등산을 계획하는 이들이 많다. 최근 등산이 성인병과 골다공증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등산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등산은 허리 근육 강화와 척추 부위 근육이 튼튼해지도록 도움을 주는 운동이며 또한 혈액순환 능력을 향상 시키는데 효과가 있다.
하지만 봄철 등산의 경우 자칫 큰 사고를 불러올 수 있어 안전에 유의하는 것이 중요하다. 3-5월은 관절, 척추의 부상 빈도가 높은 시기로 봄철 풀린 날씨만큼 긴장감도 풀리면서 부상과 사고를 당할 수 있는 위험이 높기 때문에 봄맞이 산행 길에 나설 경우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건강을 지키기 위한 등산이 오히려 병을 부르게 될 수 있다.
겨울철 활동량이 적은 상태에서 갑작스럽게 무리한 활동을 하게 될 경우 척추에 무리를 줄 수 있다. 특히 여성의 경우 근육과 인대가 약하기 때문에 무리하게 움직일 경우 부상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 산을 오르내리기 전 준비운동과 충분한 스트레칭을 해주는 것이 좋다.
봄철 산행으로 인해 당할 수 있는 부상으로 허리디스크가 대표적이다. 허리디스크는 척추뼈 사이에서 완충 작용을 하는 디스크가 손상되면서 밖으로 밀려나와 신경이 압박을 받아 통증이 발생하는 것을 말한다. 요통과 함께 다리가 저리는 증상이 동반되기도 한다. 부상 없이 봄 산행을 안전하게 하기 위해서 척추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등산 이후 허리에 통증을 느낀다면 병원을 찾아 진료를 받는 것이 좋다. 방치할 경우 만성으로 발전하고 큰 증상으로 이어질 수 있어 조기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허리디스크는 물론 각종 척추질환을 치료하는 방법으로 고주파수핵감압술이 있다. 1mm정도의 가느다란 바늘을 디스크 내에 삽입하여 디스크를 고주파로 융해시키는 시술이다. 컴퓨터 영상장치를 보면서 시행하기 때문에 정확성이 높고 탁월한 치료효과를 보인다. 국소마취만으로 시술이 가능하기 때문에 당뇨나 고혈압 등의 만성질환을 앓고 있는 경우에도 치료를 받을 수 있다.
척편한병원의 이승구 원장은 “봄철 산행 중 허리를 다쳐 병원을 찾는 환자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뼈와 근육이 경직된 상태로 무리하게 운동을 할 경우 몸에 이상이 생길 수 있기 때문에 충분한 스트레칭과 준비운동을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등산으로 인한 척추질환이 발생한 경우, 비수술 치료법 고주파수핵감압술이 효과적입니다. 고주파 열에너지로 디스크의 크기를 줄이고 통증을 제거하여 통증완화와 재발을 막는 효과가 있습니다.” 라고 전했다.
등산은 근육을 튼튼하게 하고 허리의 유연성 증가에 도움이 되며 하체 강화에 좋은 운동이다. 산을 오르내리기 전 충분한 스트레칭과 준비운동을 하지 않으면 허리디스크와 무릎 연골 부상을 초래할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가벼운 운동과 스트레칭으로 긴장을 풀어주는 것이 안전한 등산을 위한 가장 좋은 방법이다.
'척편한병원 > 언론속의 척편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잘못된 자세가 원인인 척추측만증, 10대 청소년에게 발병률 높아 (0) | 2015.04.14 |
---|---|
무리한 봄철 운동, 척추질환, 관절질환 발생주의! (0) | 2015.03.23 |
허리, 목 디스크 평소 생활습관 개선으로 예방해야 (0) | 2015.02.24 |
허리디스크 유발하는 명절증후군, 비 수술치료로 완화가능 (0) | 2015.02.23 |
척편한병원, 불우이웃돕기 성금전달 (0) | 2015.02.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