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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못된 자세가 원인인 척추측만증, 10대 청소년에게 발병률 높아

척편한병원 2015. 4. 14. 09:37

 

 

 

 

잘못된 자세가 원인인 척추측만증, 10대 청소년에게 발병률 높아

잦은 스마트폰 사용, 청소년들의 척추건강을 위협한다.

 

 

최근 척추측만증 환자가 지난 5년간 12.2%나 늘어난 것으로 조사되었다. 환자 중 10대 청소년이 46.5%나 차지하고 있는데 10대 청소년에게 발병률이 높은 원인은 스마트폰 사용이 늘어나면서 기기를 사용할 때 잘못된 자세를 취하면서 발생하는 경우가 많은데, 잘못된 자세는 척추의 휘어짐 증상이 가속화될 수 있다.

 

척추측만증이란 척추를 잡아주는 허리 근육, 관절이 약해지면서 척추가 이상을 보이면서 발생하는 질환이다. 정상적인 척추의 경우 정면에서 볼 때 일직선이지만 척추측만증의 경우 C자형이나 S자형으로 휘어져 옆으로 굽은 형태를 보인다.

 

몸이 한쪽으로 기울어져 있거나 어깨의 높이가 다르고, 옆에서 볼 때 등이 볼록 튀어나오거나 납작하게 들어가 보이는 증상과 허리가 아파서 의자에 오래 앉아 있지 못하는 것이 척추측만증의 증상이다. 청소년기에 발병률이 높은 척추측만증은 증상이 심화될 경우 학업성취가 떨어지고 집중력이 저하되는 문제가 생길 수 있다.

 

척추측만증은 허리가 휘는 것을 육안으로 확인 가능하기 때문에. 평소 자세가 기울어지는 척추의 변형과 함께 신발 한쪽이 다른 한쪽에 비해 마모가 빠를 경우 척추측만증을 의심해보는 것이 좋다.

 

척추측만증 치료, 만족도가 높은 교정유합술이 효과적

 

척추측만증은 조기발견과 치료가 중요한 질환이기 때문에 정기적인 척추 검진을 하는 것이 좋다. 방치할 경우 척추의 노화가 빠르게 진행되며 각종 허리 질환이 발생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신경을 자극해 각종 내장기관의 장애를 동반할 수 있다. 이는 척추측만증의 치료인 교정유합술을 통해 통증을 바로 잡고 변형된 척추를 정상화할 수 있다.

 

신림에 위치한 척편한병원의 이승구 원장은 "교정유합술은 퇴행성 척추질환 치료에 도움이 되는 방법입니다. 교정유합술은 정확한 척추고정술로 변형된 척추의 배열을 정상화시킬 수 있고 수술부위의 재발을 종식시킬 수 있습니다. 또한 저리고 당기는 증상이 완화되고 통증이 경감되어 만족도가 높은 수술방법입니다.” 라고 전했다.

 

생활습관 개선으로 척추측만증을 예방할 수 있다.

 

척추측만증은 잘못된 자세에 의해 발생하기 때문에 예방을 위해 생활습관부터 개선해야 할 필요가 있다. 평소 스마트폰을 장시간 사용할 경우 척추에 무리를 줄 수 있어 사용시간을 줄이는 것이 좋으며 학업이나 업무를 할 때에는 틈틈이 스트레칭으로 몸을 풀어주는 것이 도움이 된다. 또한 걷는 동작의 경우 신체의 많은 뼈와 근육을 사용하게 되기 때문에 걸음걸이에 신경을 쓰는 것이 척추측만증을 예방하는 방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