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림관절병원 찌르르한 발바닥 왜이럴까?

신림관절병원 찌르르한 발바닥 왜이럴까?

안녕하세요 신림관절병원 척편한병원입니다.

새해가 밝고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몸 건강을

위해 아침에 조깅을 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조깅 같은 발바닥에 하중이 실리는

운동을 하면서 발생할 수 있는 질환이

있습니다. 바로 족저근막염인데요.

오늘은 신림관절병원 척편한병원에서

족저근막염에 대해 원인, 증상, 치료방법에

대하여 파헤쳐 보는 시간 되겠습니다.

족저근막이 무엇인가요?

족저근막은 발뒤꿈치 뼈에서 시작하여

발바닥의 발가락 부위까지 부착되는 근막으로서,

발바닥을 감싸고 있는 단단한 막입니다.

족저근막의 역할은 발바닥의 스프링으로서

충격 흡수와 아치를 지지해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족저근막이 발뒤꿈치 뼈에 부착하는 부위가 피로하거나

긴장되어 붓는 염증성 질환을 족저근막염이라고 합니다.

족저근막염의 원인

마라톤, 조깅 등 발바닥에 하중이 실리는 운동을 하면

발바닥 자체의 힘줄이 파열되어 통증이 발생하게 됩니다.

발바닥에 지속적이고 반복적인 충격과 자극을 주는 경우

또는 과체중인 경우 체중의 부담만으로 족저근막을 손상

시킬 수 있습니다.

또한, 오래 서있는 사람, 평발이나 아치가 높은 발을 가진

사람, 노화, 때로는 이유 없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족저근막염의 증상은 어떻게 되나요?

자고 일어나서 아침에 첫 발을 디딜 때 발바닥이나

발뒤꿈치에서 찌르르한 통증을 호소하고 오랫동안

앉았다가 일어날 때 통증을 느끼기도 합니다.

어느 정도 족저근막염이 진행되면 서 있을 때

뻣뻣하거나 통증의 정도가 심합니다.

척편한병원의 치료방법!

우선 발바닥이 붓고 통증이 있을 경우 걷거나

뛰는 등의 운동을 자제하고 얼음찜질을 해 염증을

가라앉혀야 합니다.

초기 증상이 가벼울 때에는 1~2주간 안정을 취하면서

소염진통제를 복용하고 족저근막을 스트레칭해주면

대부분 완치가 됩니다. 또한 신발의 깔창을 쿠션이

부드러운 것으로 바꿔주는 것도 좋습니다.

치료에 잘 반응하지 않을 경우 스테로이드 국소 주사나

체외 충격파를 통한 치료를 할 수 있습니다.

체외 충격파(ESWT)란?

충격에너지를 근골격계에 정밀하게 전달하여

관절의 질환, 스포츠 손상을 치료합니다.

체외 충격파는 혈관의 재형성을 돕고, 힘줄 및

그 주위 조직과 뼈의 치유 과정을 자극하고, 조직을

재생시켜주어 재발 위험을 최소화합니다. 특히

힘줄의 손상에 효과가 높은 치료법입니다.

절개가 없는 치료술로 흉터가 없으며, 짧은 치료시간으로

3~4회 시술로 효과적인 치료가 가능하다는 장점을 가진

치료법입니다.

족저근막염 예방법

적절한 체중을 유지하고 무리한 운동을 피하고

발에 가해지는 부담을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부드러운 깔창을 신는 것이 좋고,

오랜 시간 걷거나 서 있은 후 발바닥 근육 이완을

위해 발바닥을 마사지해주는 것이 족저근막염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