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대방역정형외과
자가면역질환, 강직성 척추염이란?
안녕하세요, 척편한병원에서 인사 드립니다.
누구나 감기에 걸려보신 경험이 있을 것입니다.
감기는 보통 날씨가 추워서라기보다는, 다양한
바이러스 감염에 의해 발생합니다.
이처럼 감기를 유발하는 바이러스는 공기 중에 매우
널리 퍼져 있습니다. 때로는 체내에 들어오기도
하죠.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감기에 걸리는
일은 그렇게 많지 않습니다. 어째서일까요?
그것은 우리 몸에 존재하는 면역계 덕분입니다.
자가면역질환이란?
신체에 침입하여 여러가지 방법으로 신체에 손상을
입히는 각종 요소들에 대응하는 체계를 면역체계
라고 부릅니다.
다양한 방법으로 박테리아, 바이러스, 기생충 외
여러 가지 침입자들로부터 몸을 방어하는 기능을
가지고 있어, 우리 주변에 세균이 많아도 쉽게 병에
걸리지 않는 것입니다.
그런데, 가끔씩 이러한 면역계가 외부의 적이 아니라
내부의 정상세포를 적으로 오인해 공격하는 경우도
있는데요─ 이러한 상태를 가리켜 자가면역질환
이라고 합니다.
오늘은 이러한 자가면역질환 중, 허리통증을
유발하는 강직성 척추염에 대해 설명을 드리려고
합니다.
강직성 척추염이란?
강직성 척추염이란 말 그대로 척추에 발생한 염증
으로 인해 강직 증상이 나타나는 질환입니다.
물론, 강직 증상뿐 아니라 허리통증 및 엉치 통증
까지 동반시키지만 말입니다.
주로 20~40대에 발생하여 증상이 서서히 진행되고,
3개월 이상 지속되는 양상이 특징적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강직 증상은 보통 아침에 심하고
뻣뻣한 느낌이 들지만 운동 후에는 좋아지는 경향을
보입니다.
강직성 척추염의 위험성
게다가 강직성 척추염은 허리디스크나 척추관
협착증과 달리 다양한 합병증이 유발될 수 있다는
위험성을 가집니다.
특히 절반 이상의 환자에서 팔다리에도 관절염이
생기는데다, 인대나 힘줄이 뼈에 붙는 부위에
염증이 생기는 골부착부염으로 인해 통증이 발생
하게 되죠.
척추질환과 아무런 연관이 없을 것 같은 포도막염,
만성 전립선염, 폐 섬유화, 아밀로이드증, 대동맥
판막기능부전증, 심전도장애, 염증성 장질환 등의
합병증을 일으킬 가능성이 있습니다.
따라서, 강직성 척추염은 증상이 더 심해지기 전에
빨리 치료할수록 합병증을 예방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강직성 척추염은 우선 병원을 방문해 검사를
받아두셔야 합니다. 그리고 검사 결과, 강직성
척추염이 맞다면 그에 따라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는데요, 강직성 척추염에 가장 효과적인
치료법으로는 도수치료가 있습니다.
도수치료를 통해 몸을 풀어주면 강직성 척추염의
증상을 호전시키는 것이 가능합니다.
강직성 척추염 치료에 대해 더 궁금하신 점이
있다면 척편한병원을 방문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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