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절수술 클리닉/어깨관절

봉천동정형외과 회전근개파열병원을 찾으신다면?

척편한병원 2019. 7. 3. 15:27

봉천동정형외과

회전근개파열병원을 찾으신다면?

 

 

안녕하십니까!^^ 오늘은 회전근개파열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회전근개파열이란 말 그대로 회전근개라 불리는

부위가 손상을 입은 상태를 말하는데요, 여기서

회전근개는 크게 위팔뼈와 견갑골에 붙어있는

4가지 근육을 의미합니다. 종류는 크게 아래와

같이 나눌 수 있죠.

 

1. 극상근(Supraspinatus)

2. 극하근(Infraspinatus)

3. 소원근(Teres minor)

4. 견갑하근(Subscapularis)

 

 

 

이러한 회전근개 중 극상근을 뺀 나머지 근육은

팔을 돌리는 기능을 하며, 극상근은 팔을 움직이는

초반에 15도 정도 팔을 들어올리는 역할을 합니다.

 

이러한 4개의 근육 중 하나라도 파열되거나 닳아

끊어지면 통증과 함께 팔을 들어올리기 어려워지는

것은 물론이고 팔을 사용할 때도 큰 불편을

느끼기 때문에 회전근개파열이 일어나지 않도록

평소에 조심하셔야 합니다.

 

 

 

회전근개파열의 원인

 

또한, 회전근개파열을 일으키는 원인은 크게 내적

원인과 외적 원인으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내적 원인은 회전근개의 퇴행성 변화 및 혈액 순환

저하가 가장 널리 거론되고 있으며, 외적 원인은

뼈들과 힘줄의 충돌 현상이 확인됩니다. 회전근개

파열은 이처럼 다양한 원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함

으로써 발생한다는 설이 널리 받아 들여지고

있습니다.

 

 

 

회전근개파열과 오십견의 차이점

 

회전근개파열의 대표적인 증상은 오십견과 어깨의

운동 제한인데요, 이러한 증상은 또 다른 어깨관절

질환인 오십견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그래서

회전근개파열을 오십견으로, 혹은 오십견을

회전근개파열로 오인하는 경우도 제법 있다고

합니다.

 

분명 회전근개파열과 오십견은 증상이 비슷하지만,

명확한 차이점 역시 존재합니다. 그것은 회전근개

파열은 수동적으로 어깨를 움직이는 것이 가능

하지만, 오십견은 수동적으로도 어깨를 움직이는

것이 힘들다는 점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혹시 다른 사람의 도움을 받아

팔을 어깨 위로 들어올릴 수 있다면 회전근개파열

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회전근개파열의 치료법

 

척편한병원에서는 우선 초음파와 MRI 등의 영상

검사를 통해 회전근개파열의 유무, 파열된 크기와

정도, 파열된 건 끝부분의 퇴축 정도를 파악합니다.

 

이러한 검사는 치료법을 선택하고 계획하는데

큰 도움을 줍니다.

 

 

 

그리고 어깨힘줄이 완전히 파열되지 않는

초기라면 주사치료와 같은 비수술적 치료법을

우선적으로 시행하며, 어깨힘줄이 파열된

경우에는 수술적 치료를 고려해야 합니다.

 

회전근개파열의 수술은 관절내시경을 이용해

원인이 되는 골극과 염증조직을 제거하고

파열된 힘줄을 봉합하는 과정으로 진행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