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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목터널증후군병원 척편한에서는어떤 치료를 진행할까요?

척편한병원 2020. 5. 28. 14:41

손목터널증후군병원 척편한에서는

어떤 치료를 진행할까요?

 

 

사람이 도구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손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스마트폰이나 컴퓨터를

할 때도, 식사를 하기 위해 수저를 들 때도,

잠을 자기 위해 이부자리를 펼 때도 손의 도움이

없으면 힘들다고 할 수 있죠.

 

때문에 손의 사용에 장애를 일으키는 질환,

손목터널증후군에는 항상 조심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손목터널 증후군이란 손가락의 주된 감각을

담당하는 정중신경이 손목 부위의 수근관을

지날 때 압박됨으로써 발생하는 질환을 말합니다.

 

손목은 우리 몸에서 손과 팔이 잇닿은 부분으로써,

우리가 일상생활 중에 행하게 되는 다양한 운동과

연관되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손목터널증후군으로 인해 손목에

지속적인 통증이 느껴지고 손목 운동에도

장애가 생긴다면, 필연적으로 손을 제대로

사용할 수 없게 될 것입니다.

 

 

증상의 초기에는 통증이 심하지 않아 일상생활에

큰 부담이 없어 방치하기 쉽지만, 방치되는 기간이

점점 길어질수록 상태는 더욱 심각해지므로

조금이라도 손목에 문제가 생겼다면 정형외과를

방문해 진단을 받으시는 편이 좋습니다.

 

여기에 더해, 손목에 무리를 주는 행동은 피하셔야

합니다. 손목터널증후군은 손목 사용이 과도하게

많은 가정주부, 사무직 직장인, 악기 연주자

등에게 유독 유발률이 높다고 알려져 있으니

말입니다.

 

 

또한, 손목터널증후군의 대표적인 증상은 손목통증

및 운동 제한이지만, 좀 더 세세하게 분류한다면

다음과 같이 나눌 수 있습니다.

 

1. 갑자기 손목에 힘이 빠진다.

2. 손이 무감각해지고 손을 꽉 쥐려고 하면

때때로 타는 듯한 통증을 느낀다.

3. 바느질처럼 정교한 동작을 하기 어려워진다.

4. 물건을 도중에 떨어뜨린다.

5. 손목을 반복적으로 사용할 때나, 손목 관절을

장시간 굽힐 때 통증 및 감각 장애가 심해진다.

6. 손의 감각이 느껴지지 않게 된다.

 

 

대부분의 손목터널증후군은 약물치료, 부목 고정,

스테로이드 주사 등 비수술적인 방법을 통해

개선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특히 스테로이드 주사는 소요 시간도 짧은데다

관절 내에 생성된 연골 분해산물 및 염증 유발

물질에 의한 혈액막의 염증반응을 감소시켜

관절을 보호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다만, 증상이 너무 심각해 비수술적 치료가

통하지 않는다면 수술적 치료를 고려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