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디지털단지정형외과] 반월상연골파열 원인 파악부터 치료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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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월상연골파열 원인 파악부터 치료까지

 

 

무릎 관절은 스포츠 도중 부상을 입기 쉬운

부위이기 때문에 항상 조심해야 합니다.

그리고 무릎 관절에 발생하는 질환은

무릎 퇴행성 관절염, 십자인대파열, 반월상

연골파열 등이 있는데요.

 

이중 반월상연골파열은 평소 좌식생활을

하거나 과격한 스포츠를 즐기는 분들일수록

특히 조심해야 하는 질환입니다.

 

 

 

반월상연골은 어떤 구조물인가요?

 

반월상연골은 대퇴골과 경골 사이에 위치한

구조물로써, 마치 모양이 반달과 같다고 하여

반월상연골이라 이름이 붙여졌습니다.

 

무릎 안쪽과 바깥쪽에 각각 1개씩 위치해 있고,

흔히 무릎이 받는 충격을 흡수하는 완충역할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때문에 반월상연골파열이 발생한다면 무릎을

움직이는 것 자체가 힘들어질 수 있으니

조심해야 합니다.

 

 

 

반월상연골이 파열되는 이유

 

앞서 말했듯이 농구나 축구, 야구 등 과격한

운동을 하거나 좌식생활로 무릎관절에 지속적으로

무리를 줬을 때 유발되기 쉽습니다.

 

특히 스포츠는 방향전환, 급정이, 미끄러지는 등의

갑작스러운 동작으로 뼈 사이 연골이 끼면서

손상되는 일이 많다고 합니다.

 

물론, 노화가 진행될수록 발생률이 점점 높아질

수 있습니다.

 

 

 

 

반월상연골파열의 증상

 

무릎에 통증이 나타난다고 해서 그 원인이 무조건

반월상연골파열인 것은 아니죠. 흡사한 증상을

일으키는 무릎관절질환도 여럿 있습니다.

 

다른 무릎관절질환과 반월상연골파열을 명확히

구분하고 싶으시다면 다음 경우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무릎을 움직일 때 통증 및 '뚜둑!'하는

소리가 나타난다.

 

▣ 무릎이 힘없이 꺾이거나 다른 부위보다

심하게 관절이 붓는다.

 

▣ 무릎을 접거나 펴는 것이 불편하다.

 

게다가 시간이 지나면 무릎 퇴행성 관절염으로

발전하게 되므로 조기발견 및 치료가 중요합니다.

 

 

 

반월상연골파열의 치료법

 

반월상연골파열은 손상 정도에 따라서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할 필요가 있는데요.

 

손상 정도가 미미하다면 1~2주간의 압박

붕대, 부목, 소염제 등을 이용한 보존적 치료를

통해서도 충분합니다.

 

그러나 손상 정도가 심하다면 관절내시경을

이용한 반월상연골 절제술 혹은 이식술을

받아야 합니다.

 

특히 관절내시경 수술은 최소절개를 하여

관절내시경을 삽입한 후 관절 내부를 확대해

봄으로써 보다 정확하게 관절 속의 이물질,

손상된 연골 등을 정리하는 치료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