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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 관절염, 조기진단 및 치료의 중요성 [보라매역정형외과]

척편한병원 2020. 12. 8. 16:16

무릎 관절염, 조기진단 및 치료의 중요성

[보라매역정형외과]

 

 

최근, 점점 날씨가 추워지고 있습니다. 이처럼

추운 날씨에는 자연스럽게 관절 부분이 쑤시거나

결리는 듯한 느낌이 자주 일어나는데요.

그 이유는 기온이 저하되면 관절, 근육이

평소보다 수축하고 경직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혹시 무릎통증이 너무 지속적으로

나타난다 싶으면 병원에서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추운 날씨 때문에 나타나는

자연스러운 현상이 아닌, 무릎 퇴행성 관절염

같은 질환의 초기증상일 수 있으니 말입니다.

 

 

 

 

무릎 퇴행성 관절염

 

우선 퇴행성 관절염이란 퇴행성 변화에 의해

연골이 손상되거나 닳아 없어져 통증이 오는

것입니다.

 

주된 원인은 노화에 의한 퇴행성 변화가

있지만, 그 외에도 과체중, 관절 부분의 외상,

근육 약화나 뼈질환 등도 영향을 줄 수 있죠.

 

그리고 퇴행성 관절염은 다양한 관절에

나타나지만, 그중 하중을 가장 심하게 받는

무릎에 나타나는 일이 가장 많다고 합니다.

 

 

 

무릎 퇴행성 관절염 자가진단

 

무릎 퇴행성 관절염은 나중에 치료할수록

위험하기 때문에 조기발견 및 치료가 중요합니다.

따라서 아래 같은 증상이 있다면 무릎 퇴행성

관절염을 의심해보셔야 합니다.

 

※ 6개월 이상 무릎에 통증이 있다.

※ 이유 없이 무릎이 붓는다.

※ 계단을 오르내릴 때 통증이 심하다.

※ 관절이 뻣뻣하고 붓는 증상이 발생한다.

※ 무릎 통증으로 인하여 걷기가 어렵다.

※ 무릎의 자세를 변경하거나 양반 다리 자세를

할 때 무릎 안쪽에 통증이 온다.

 

 

 

무릎 퇴행성 관절염, 조기치료의 중요성

 

이를 초기에 잡지 못해 관절염 말기에 도달하면

O자형으로 다리 모양이 바뀔 수도 있는데다,

관절 자체를 교환해야 하는 인공디스크치환술을

받아야 할 수도 있습니다.

 

이 수술을 피하려면, 꼭 초기에 정형외과를

내원해야 합니다. 상태가 심하지 않다면

관절내시경 수술만으로도 충분합니다.

 

 

 

관절내시경 수술은 병변이 있는 관절 부위를

1cm 미만으로 최소절개를 시행한 후, 카메라가

달린 관절내시경을 삽입해 관절 상태를 모니터로

직접 확인하면서 관절 내부를 정리하는 수술입니다.

 

이상, 척편한병원에서 무릎 퇴행성 관절염에

대해 자세히 알려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