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디지털단지정형외과]
발목인대의 파열, 신속히 해결하세요!
요즘 날씨가 많이 더워졌습니다. 이처럼
더운 날씨에는 운동화보다는 샌달, 슬리퍼 등을
신고 다니게 될 텐데요. 이와 같은 샌달, 슬리퍼 등은
운동화를 신을 때보다 넘어지기 쉽다고 하니
조심해야 합니다.
특히 넘어질 때 발목이 꺾이며 과도한 외력이
가해지면 발목인대파열이 발생할 우려도 있습니다.
사람의 발목에는 발목뼈 사이를 연결하는 인대가
존재하는데요. 이중 발목 바깥쪽에 부착된 3개의
인대 중 하나 이상이 손상된 상태를 발목인대파열이라
부릅니다. 더불어 안쪽에도 인대가 존재하긴
하지만 매우 튼튼한 구조로 이루어져 있고,
바깥쪽 인대보다 손상될 확률이 적습니다.
그리고 이런 발목인대파열은 흔히 실수로 발목이
꺾여 심한 외력이 가해질 때 유발하기 쉽지만,
이외에도 계단을 오르내리는 중에, 혹은
과격한 운동을 하는 중에 특히 주의를 기울여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발목인대파열의 대표적인 증상은 보행 시
발목통증, 부종과 열감 등이 있는데요.
처음에는 생각보다 아프지 않은 경우도 있으나
필연적으로 발을 절뚝거리며 걷게 되고,
오래 방치할수록 점점 증상이 심해져 제대로
걷지도 못하게 될 수 있습니다.
게다가 잘못되면 수술을 받을 우려도 있으므로,
발목이 삐었을 때는 스스로 진단 및 치료를
하기보다 병원에서 적절한 치료를 받는 편이
좋습니다.
척편한병원에서는 이런 발목인대파열에 대해
X-ray를 비롯한 여러 검사를 실시한 후
올바른 보존적 치료를 진행해야 합니다.
그 치료는 보통 다음과 같습니다.
1. 깁스와 보조기를 이용하여 환부를 고정합니다.
2. 발목 주위 부종을 없애기 위해 냉찜질,
거상, 압박 등을 시행합니다.
3. 부종과 통증이 호전되면 스트레칭을 실시합니다.
그런데, 혹시 위와 같은 보존적 치료를 장시간
시행해도 별다른 효과가 없다면? 그 때는
어쩔 수 없이 관절내시경을 이용한 인대재건수술을
고려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관절내시경 수술은 문제가 생긴 부위에 1cm 미만의
구멍을 내고 카메라가 달린 관절내시경을 삽입해
관절 상태를 모니터로 보면서 시행하는 수술입니다.
모니터를 통해 관절 속을 확대해 볼 수 있기 때문에
더욱 정확한 치료가 가능하며, CT나 MRI 같은
특수 촬영으로도 파악하지 못하는 질환 상태까지도
정확하게 진단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므로
보다 효과적으로 파열된 인대를 봉합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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