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천역허리디스크 :: 나에게 맞는 치료를 선택해야

봉천역허리디스크 ::

나에게 맞는 치료를 선택해야

 

 

 

일상생활 중, 우리는 가만히 의자에 앉아서 시간을

보내는 일이 흔합니다. 하지만, 이렇게 앉아있는

것만으로도 허리에 부담을 줄 수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그래서 오랜 시간 앉아있는 분일수록 허리통증을

느끼기 쉽다고 합니다.

 

게다가 앉을 때 똑바로 앉는 것도 아니고 다리를

꼬거나, 한쪽으로 몸을 기대며 허리를 비스듬하게

앉는 자세 등은 허리에 심한 무리를 가함으로써

허리디스크 같은 질환의 유발률을 높이므로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요추 추간판 탈출증이라고도 불리는 허리디스크는

허리 부위 척추뼈 사이에 위치한 원반 형태의

구조물, 추간판(디스크)이 여러 가지 원인에 의해

돌출됨으로써 하지로 내려가는 신경을 압박해

다양한 신경학적 증상을 유발하는 상태를

의미합니다.

 

초기에는 국소적인 허리통증만을 일으키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엉치, 다리, 발가락까지

통증 및 저림 증상이 나타나는 범위가 넓어집니다.

또 허리를 앞으로 숙일 때 허리통증이 심해진다는

특징도 있습니다.

 

 

 

이와 같은 허리디스크의 원인을 세세하게

구분하자면 다음과 같습니다.

 

1. 노화에 따른 퇴행성 변화

2. 심한 기침 및 재채기

3. 평소 좋지 못한 자세

4. 교통사고로 인한 충격

5. 무거운 물건을 들어올릴 때

6. 척추의 움직임이 심한 운동

 

따라서 허리디스크를 방지하려면, 위의

원인들을 조심해야 합니다.

 

 

 

허리디스크의 치료방법은?

 

허리디스크를 치료하기 위해서는 우선 척추의

상태를 면밀하게 살펴봐야 할 필요가 있는데요.

이는 문진, 하지직거상 검사, X-ray를 통해서도

가능하지만 세세하게 확인하고 싶으실 때는

적외선체열진단, MRI 등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검진 결과에 맞는 적절한 치료법을

선택해 시행해야 하죠.

 

 

 

대부분의 초기 허리디스크는 약물치료, 체외충격파

치료, 견인치료, 신경주사치료, 고주파 열 치료술,

경막외 신경성형술, 내시경 레이저 디스크

제거술 등의 비수술적 치료를 통해 해결 가능합니다.

 

그러나 빠른 시일 내에 치료를 실시하지 않아

증상이 심해졌다면, 그 때는 어쩔 수 없이

인공디스크 치환술과 같은 수술적 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해당 수술은 3~4cm의 피부 절개를 통해

미세수술현미경, 미세드릴, 미세기구를 이용해

누르는 병소를 제거하고 추체 사이에

인공디스크를 삽입하는 치료법인데요. 수술 후

척추 관절의 가동성을 그대로 유지하므로

움직임이 자유롭고, 퇴행성 변화를 최소화하여

재수술의 확률을 줄여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