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대방동정형외과> 현대인이 주의해야 할 손목질환

<신대방동정형외과>

현대인이 주의해야 할 손목질환

 

 

종일 컴퓨터, 스마트폰을 이용하느라

손목에 피로감을 호소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심지어 어떤 분은 심한 손목통증으로 불편을

느끼기도 하죠. 하지만 이 손목통증은

손목에 무리를 줘서 일시적으로 나타난

증상이라 생각하기 쉽습니다.

 

하지만 손목통증이 오래 계속된다면, 그 증상은

손목터널증후군과 같은 질환에 의한 증상일 수

있으니 시급히 정형외과를 찾아 적절한

진단 및 치료를 받으시기 바랍니다. 질환은

내버려두면 호전되는 가벼운 감기가 아니며,

오히려 더욱 심해져 삶의 질을 크게 저하시킬

수 있습니다.

 

 

 

손목터널증후군은 손목의 반복된 사용으로

염증이 생기거나, 근육 및 인대가 부어 오르면서

손가락의 감각과 엄지손가락의 운동 기능의

일부를 담당하는 정중 신경이 압박되어 손가락의

저림과 통증, 감각 저하, 힘의 약화, 부종 등이

나타나는 말초신경 압박 증후군을 말합니다.

 

특히 컴퓨터, 스마트폰의 대중화로 인해 점점

발생률이 높아지는 추세를 보이는 흔한

수부질환이기도 합니다.

 

 

 

혹시 평소 손에 과한 무리를 주는 직장에

종사하고 계시며, 아래와 같은 증상이 나타나고

계시다면 손목터널증후군을 의심해보셔야 합니다.

 

1. 손목에 계속적으로 통증이 나타난다.

2. 낮보다 야간에 통증이 더 심해진다.

3. 물건을 들거나 집었을 때 자주 떨어뜨리게 된다.

4. 새끼손가락을 제외한 손가락 중 일부가 저리다.

5. 아침에 일어났을 때 손가락이 굳거나 경련이 일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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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편한병원의 손목터널증후군의 치료방법은

우선 손목의 상태를 면밀히 검사하고, 상태를

정확히 파악한 후 결정하고 있습니다.

 

증상이 심하지 않은 초기라면 약물 치료,

부목 고정, 주사 치료 등의 보존적 치료를

우선적으로 실시합니다.

 

특히 손목의 인대가 문제라면 주사치료,

프롤로테라피가 효과적인 해결책이 될 수도

있습니다. 해당 시술은 통증이 있는 부위 관절의

인대를 강화시키는 치료법인데요. 인대보다

삼투압이 높은 물질을 주입해 인대를 보다

튼튼하게 하고 만성 통증을 완화시켜줍니다.

 

 

 

물론, 이와 같은 보존적 치료를 계속해도

증상이 완화되지 않거나 완화되었어도

반복적으로 재발된다면, 그 때는 수술적

치료가 필요합니다.

 

수술 방식은 크게 절개를 통한 수술과 내시경을

이용한 수술이 있는데요. 일단 통증의 원인이

되는 신경을 누르고 있는 횡수근 인대를 잘라

주어 신경을 원위치로 풀어주는 방식이라는 것은

똑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