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릎관절염, 말기가 되기 전에 치료해야 [구로디지털단지역정형외과]

무릎관절염, 말기가 되기 전에 치료해야

[구로디지털단지역정형외과]

 

 

여러분은 평소, 어느 정도로 등산을 하시나요?

등산은 건강에도 좋고, 또 산을 오를 때 풍경을

구경도 할 수 있어서 많은 분들이 즐기는

운동인데요. 단지 이러한 운동을 할 때 무릎에

부상을 입지 않도록 조심해야 합니다.

 

무릎은 언제나 상체의 하중을 버티고 있으며,

가장 다치기도 쉬운 관절 부위라고 합니다.

특히 등산을 할 때 너무 무릎에 심한 무리를

줄 경우, 퇴행성 변화가 가속하면서 보다 빠르게

무릎 퇴행성 관절염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무릎 퇴행성 관절염이란?

 

해당 질환에 대해 간단히 설명하자면, 무릎 관절의

연골에 퇴행성 변화가 진행되고, 그로 인해

손상되거나 닳아 없어져 염증이 발생한 것을

말합니다. 주된 원인은 노화에 의한 퇴행성

변화이지만, 이외에도 과제중, 외상, 반월상연골판

파열이나 십자인대파열 등 여타 무릎질환에

의해서도 유발될 수 있다고 합니다.

 

특히 중년 여성분들에게 가장 빈번하게 발생하는

추세라고 하니,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무릎 퇴행성 관절염의 증상은?

 

아래와 같은 경우에 해당하신다면? 무릎 퇴행성

관절염을 강하게 의심해야 합니다.

 

- 무릎통증이 장시간 지속된다.

- 별다른 이유 없이 무릎에 부종이 생긴다.

- 무릎의 자세를 변경할 때 통증이 나타난다.

- 계단을 오르내릴 때 유독 통증이 심해진다.

- 무릎통증으로 인해 보행이 어렵다.

 

심할 때는 다리가 O자 형태로 변형되거나,

팔자형태로 걸음을 걷게 될 수 있으므로

조금이라도 무릎 퇴행성 관절염이라 의심되는

증상이 나타났다면 곧장 정형외과를 방문해

적절한 치료를 받으셔야 합니다.

 

 

 

무릎 퇴행성 관절염의 치료법은?

 

척편한병원에서는 무릎 퇴행성 관절염의

진행 단계에 맞춰 적절한 치료법을 진행하는데요.

아직 염증의 정도가 미약한 초기에는 약물치료,

주사치료 등의 보존적 요법을 통해 해결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중기 이상으로 발전했다면 수술적 치료를

고려해야 하며, 무릎 연골이 완전히 닳아 없어진

말기라면 인공관절치환술이 필요합니다.

 

 

 

인공관절치환술은 무릎관절의 손상이 커서

거의 기능을 잃어버린 경우에 시행되는

수술법으로써, 손상된 무릎 관절뼈를 제거하고

그 부위에 특수 금속과 플라스틱 재질의

인공관절을 삽입하는 과정으로 진행됩니다.

 

다만 언제나 관절 전체를 교체하는 것은 아니며,

외측, 내측, 슬개-대퇴관절 중 손상된 부분만을

인공관절로 치환 가능합니다. 이를 통해 건강한

관절을 최대한 보존하여, 자신의 관절 운동기능을

최대한 보존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