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할 때 지하철이나 버스를 타기 위해
직장인들은 부리나케 달려가고 계단을
오르내릴 때에도 몇 칸씩 건너뛰기도
하는데, 그러다가 발을 헛디뎌 발목을
삐끗하는 경우를 흔히 찾아볼 수 있습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를 보면 연간
약 100만 명 이상의 사람이 발목 염좌로
정형외과를 내원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만큼 어느 신체 부위보다도 발목인대파열을
겪는 분들이 매우 많다고 볼 수 있습니다.
발목인대파열은 발목 관절에 있는 인대
3개 중 한 개라도 여러 원인으로 인해
늘어났거나 끊어져 염증 및 부종, 통증이
발생하는 질환으로 가볍게 접질려 인대가
늘어난 경우는 약 3주간 충분한 휴식과
치료를 받으면 개선을 이룰 수 있습니다.
그러나, 파열된 경우는 수술적 치료가
필요할 수 있으며, 특히 인대는 자연치유가
이뤄지기 어려우며, 손상된 상태로 회복되면
추후 발목 불안정증, 발목 관절염 등과
같은 2차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또한, 발목인대파열이 되고 제때 치료가
이뤄지지 않으면 만성적인 통증은 물론
불안정성으로 인해 지속적으로 발목
인대파열을 겪고 더욱 어려운 치료와
긴 회복기간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발목인대파열이 발생하는 원인은
발목에 부담이 가는 활동을 한
경우가 대표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면 계단을 오르내릴 때 발을
헛디뎌 발목을 접질리거나, 무리하게
운동을 하여 발목에 부담을 준다거나
높은 하이힐이나 구두를 신다가 균형을
잃고 발목이 비틀려 파열되기도 합니다.
발목인대파열의 증상은 파열된 정도에
따라 다른 증상이 나타나는데요, 1단계 염좌의
경우 기능 상실은 없고 인대 내부적인 파열만
발생된 경우 발목의 경미한 통증이 나타납니다.
2단계부터는 발목의 부분적인 파열이 발생하여,
상태가 불안정하여 걷는 것이 불편하고 약간의
부종과 멍, 발목 통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3단계의 경우 완전히 인대가 파열되어
보행이 불가하며, 부종과 통증이 매우 심하며
휠체어, 목발 등의 지지대가 필요하게 됩니다.
이러한 경우 오랜 시간의 회복 기간이 필요하며,
발목의 불안정하고 힘이 약해지며, 발을 딛고
서있는 것 자체가 어려워질 수 있습니다.
발목인대파열이 발생한 경우 속히 병원에
내원하여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매우
중요한데요, 파열이 됐을 때 응급처치로
발목 사용을 최대한으로 줄이시고 휴식을
취하며 얼음 찜질을 시행하는 것도 좋고 압박
붕대로 환부를 압박해주는 것도 매우 좋습니다.
이후 신림동정형외과 척편한병원에 내원하시어
X-ray, CT, MRI 등의 장비를 통해 정확한 파열
정도를 파악하고 그에 맞는 적절한 치료를
받아보시어 증상 완화를 이루실 수 있습니다.
파열 정도가 경미한 경우라면 깁스나
보조기 착용으로 환부를 고정하고 염증 및
부종 완화를 위해 냉찜질을 시행하고 이후
약물치료 및 체외충격파 치료 또는 프롤로
테라피 주사요법 등을 진행하여 회복을 이룹니다.
그러나, 파열 정도가 매우 심해 보존적
치료로 개선을 기대하기 어렵다면 수술적
치료법인 관절내시경을 통한 발목인대
재건술을 고려해보아야 합니다.
발목인대 재건술은 최소절개를 통해
실시간 모니터링을 실시하여 파열이
발생한 병변 부위를 정확히 파악하고
손상된 인대를 봉합하는 등 재건하는
방식의 수술적 치료라고 할 수 있습니다.
척편한병원은 서울시 관악구 신림로 318
두산위브빌딩(4~5층)에 위치하며,
예약 및 진료는 02-6676-6000으로
연락 주시면 자세히 안내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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