척추수술 클리닉/인공디스크치환술

대퇴골두 무혈성괴사 다리의 협심증? <상도역정형외과>

척편한병원 2021. 11. 12. 16:10

신체가 나이 들거나 갑작스러운 사고로 인해 강한 충격을 받고 관절에 문제를 생겼던 경험을 떠올리면 대부분 어깨나 허리, 무릎 등을 떠올리지만 절대적으로 빼놓을 수 없는 부위가 있는데, 바로 고관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고관절은 골반과 대퇴골을 잇고 있는 관절로 하반신 움직임이 부드럽게 이뤄질 수 있도록 도와주는 중요한 관절이기 때문에 이곳에 문제가 생기면 정상적인 생활을 영위하기가 어려워지는데요, 고관절에 이상이 생기는 질환 중 가장 대표적인 질환은 대퇴골두 무혈성괴사라고 할 수 있습니다.

 

 
 

골반과 맞닿아 있는 넓적다리 뼈의 윗 쪽 둥근 부분을 대퇴골두라고 하는데, 이곳으로 가는 혈관이 차단되어 혈액순환이 원활하게 이뤄지지 않아 대퇴골두가 괴사하게 되면 이를 대퇴골두 무혈성괴사라고 부릅니다.

 

특히, 국내 대퇴골두 무혈성괴사 발병률은 서양보다 5배 이상 높은데 다양한 원인 중 가장 큰 부분은 한국의 독특한 음주문화라고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여성보다는 3~50대 남성에게 흔히 발생하는 편입니다.

 

대퇴골두 무혈성괴사가 발생하는 원인은 아직 명확하게 밝혀지지는 않았습니다. 그러나, 애주가와 애연가에게 높은 발병률을 보이며, 스테로이드를 오랫동안 사용한 사람에게도 발생 위험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더불어 과도하게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사람에게도 쉽게 발병할 수 있으며, 중년 남성의 발병률이 높다고 말씀 드린 바와 같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여성보다 남성 환자가 2배 이상 많고 나이별로 보았을 때 50대 환자가 가장 많은 것으로 보고 되었습니다.

 

혈액순환이 잘 안되어 뼈가 괴사되는 질환이라고 말씀 드렸듯이 노화가 발생하는 나이에 스트레스를 풀고자 과음과 과도한 흡연을 하여 알코올과 니코틴이 혈액순환 불균형을 초래해 질병 발병을 부추기게 되는 것입니다.

 

 

대퇴골두 무혈성괴사가 발병하게 되면 초기에는 특별한 증상이 없고 뚜렷하게 나타나지 않아 방치하거나 있더라도 무릎이나 척추관절 질환으로 오인하여 엉뚱한 곳에 치료를 받다가 적절한 치료시기를 놓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러나 점차 질환이 진행되면 다음과 같은 증상이 나타나니, 자신에게 해당된다면 상도역정형외과 척편한병원을 즉시 내원하여 정밀 검사를 받아보시길 바랍니다.

 

- 요통과 좌골신경통이 발생함

- 엉덩이와 사타구니 쪽이 뻐근하고 무거운 느낌이 듦

- 양반다리 자세를 취하기 어려움

- 양쪽 다리 길이가 달라짐

- 걸을 때 절뚝거리면서 걷게 됨

 

 
 

대퇴골두 무혈성괴사 치료를 위해 상도역정형외과 척편한병원을 내원해주시면 의료진과 상담을 진행하고 정확한 증상 정도 파악을 위해 X-ray, CT, MRI 등 영상검사를 시행하여 이를 통해 나온 결과를 토대로 나이, 손상 정도와 통증 강도 등 여러 부분을 고려하여 적절한 치료법을 선택합니다.

 

증상이 다소 가벼운 편이라면 진통제, 소염제를 이용한 약물치료 또는 프롤로테라피 주사치료나 연골주사 등과 같은 보존적 치료를 시행하여 증상 개선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손상 정도가 심하고 보존적 치료로도 차도가 없다면 수술적 치료인 인공고관절 치환술을 고려해야 합니다.

 

 

인공고관절 치환술은 대퇴골두의 괴사되고 손상된 골두 제거를 위해 병변 부위를 최소 절개하여 손상된 뼈를 제거하고 절단한 후 그 부위에 특수 금속과 플라스틱 재질로 제작된 인공 고관절을 삽입하고 결합시켜 정상적인 기능 회복을 이루도록 하는 치료입니다.

 

수술 이후 빠르게 자리를 잡을 수 있도록 하려면 약 4~6주간 보조기를 사용하여 무리가 가지 않도록 해야 하며, 의료진과 함께 적절한 근력 운동을 진행하여 보행력을 회복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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