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척추클리닉>>척추측만증, 올바른 자세의 중요!
수능이 점점 더 다가오고 있습니다.
학생들의 학구열이 뜨거울 시기인데 책상 앞에만
앉아있는 학생들에게 위협이 될 수 있는 질환이 있습니다.
척추측만증이 바로 그것인데요.
한번 쯤은 들어보셨을 것 같습니다.
척추측만증은 척추가 바르게 뻗어있지 않고
옆으로 휘어진 증상을 말합니다.
아직 정확한 원인은 모르지만 유전적 원인,
평소에 좋지 못한 생활습관이나 자세,
무거운 가방이나 물건을 한쪽 어깨로
장시간 매는 경우 등이 있습니다.
보통 척추측만증은 청소년기에
가장 많이 발생합니다.
정상인의 비중으로 봤을 때 약 2%가
척추 측만증으로 보이는데요.
이 중에 척추가 약 10도 이상 되는 사람이
1.5%에서 5% 정도 됩니다.
앞서 말씀 드렸다시피 유전적 원인이 있다고
볼 수 있는데 가족력이 있는 경우 그 가족의 20% 이상이
발현되고 있습니다.
학생뿐 아니라 사무실에 오래 앉아 업무를 하는
사무직 직장인들에게도 종종 나타나는 질환입니다.
보통 척추측만증 환자들은 통증이 없기 때문에
그냥 방치하는 경우가 많은데
증상이 심해진다면 내장기관을 압박할 수 있습니다.
특히 폐 기능에 영향을 미치면
폐활량이 감소하고 점차 호흡곤란,
여러 폐질환 등의 증상을 얻게 됩니다.
이런 이유로 인해 조기에 검사를 받아서
이상여부를 확인하셔야 합니다.
척추측만증의 증상
- 서있거나 앉아있을 때, 양쪽 어깨의 높이가 다른 경우
- 허리를 앞으로 숙였을 때 양쪽 등의 높이가 다른 경우
- 양쪽 가슴의 크기가 다른 경우
- 한쪽 어깨뼈가 돌출된 경우
- 걸음걸이가 부자연스러운 경우
척추측만증의 증상이 보여서
병원에 방문하시면 여러 검사를 하게 되는데
특히 척추측만 기울기가 20도 이상으로 심하면
척추병원 전문의를 통해 주기적인 검진을
받아야 할 필요성이 있습니다.
척추측만증의 치료에 들어가게 되면
물리치료, 보조기 착용, 교정치료
그리고 수술적 방법인 척추유합술이 있습니다.
보조기 치료의 경우 성장이 2년 정도
남은 청소년기 환자에게 적용하는 치료법인데
보조기를 착용하고 4~6개월 간격으로
교정 상태를 확인하며 치료합니다.
수술치료의 경우 이미 교정을 할 수 없을 정도로
기울어져 있는 환자에게 적용하여 치료하는 것이기 때문에
증상이 보이면 최대한 빨리 병원에
방문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척추측만증에 대해 더 많은 정보나
교정 상담은 신림정형외과 척편한병원에서
상담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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