척추비수술 클리닉

서울대입구역신경외과 척추분리증 방치하면 생기는 척추전방전위증

척편한병원 2022. 4. 12. 12:18

서울대입구역신경외과 척추분리증 방치하면 생기는 척추전방전위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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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신경외과 20대도 주의해야 할 척추질환 - 척추분리증

관악신경외과 20대도 주의해야 할 척추질환 - 척추분리증 보통 척추질환이라고 하면 퇴행성질환이라는 인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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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척편한병원에서는 척추분리증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위 아래의 척추뼈를 연결해주는 부위에 금이 가거나 분리가 되면서 불안정해지는 상태를 가리키는 척추분리증은 초기에 발견하지 못하고 이미 증상이 심해진 후 병원에 찾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초기에는 약물치료나 주사치료, 도수치료 등의 비수술치료를 통해 개선이 가능하지만, 이미 질환이 어느 정도 진행된 후에는 수술적 치료가 필요하며, 치료시기를 놓치게 되면 단순히 척추가 분리되는 것이 아니라 분리된 척추뼈가 앞으로 밀려나오는 척추전방전위증으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해야 하는데요.

사람의 척추는 목뼈에 해당하는 경추부터 시작하여 흉추, 요추, 미추까지 완만한 S자의 만곡을 이루고 있는데, 관절돌기의 손상이나 여러 가지 요인에 의해 척추가 분리되고, 위쪽 뼈가 복부 방향으로 밀려나가면서 전방으로 전위된 상태를 척추전방전위증이라고 합니다.

척추뼈가 미끄러져 나온다고 하여 척추미끄럼증이라고 불리며, 나온 뼈로 인해 신경이 압박을 받으면서 통증을 비롯한 신경학적 이상 증세를 유발하게 되는데요. 특히 척추신경이 지나가는 통로를 압박하면서 척추협착증으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해야 합니다.

서울대입구역신경외과와 알아보는 척추전방전위증 증상

척추전방전위증은 척추의 배열이 틀어지면서 척추관이 좁아지게 되고, 이로 인해 증상이 나타나기 때문에 척추협착증과 비슷한 증상을 보이는 것이 특징입니다.

앉아있다가 일어서서 걸을 때나 허리를 뒤로 젖힐 때 허리통증이 느껴지는 것은 물론 다리 저림이 생기기도 합니다. 또한 오래 서있거나 걸으면 허리, 엉치, 무릎까지 통증이 이어지면서 보행활동에 어려움을 겪게 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척추전방전위증은 왜 발생하는 것일까요?

척추전방전위증의 가장 대표적인 원인은 퇴행성변화가 있습니다. 나이를 먹어가면서 생기는 퇴행성 변화는 신체 기능이나 근력의 저하를 유발하게 되며, 이로 인해 척추 주변의 근육이 느슨해지면서 척추불안정이 나타나 척추분리증으로 이어지게 되고 이를 방치하면서 척추전방전위증으로 이어지는 것이죠.

이 외에도 교통사고나 낙상사고로 인해 강한 충격을 받을 경우에도 발생할 수 있으며 남성보다 근육량이 적은 폐경 이후 여성들에게 발병할 위험이 높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초기 척추전방전위증 환자들은 수술 치료를 바로 시행하는 것이 아니라, 보조기 착용이나 비수술 치료를 통해 증상의 회복을 기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서울대입구역신경외과 척편한병원에서는 허리 보조기를 착용하여 척추뼈가 더욱 밀려나오는 것을 막아줄 수 있도록 하며, 증상에 따라 3~6주 정도 착용하게 되는데요. 경우에 따라 그 이상의 기간이 걸리기도 하지만 보조기착용과 함께 도수치료를 통해 밀려난 척추뼈의 위치를 회복시키고 전체적인 신체 불균형을 바로잡을 수 있도록 도와드리고 있습니다.

이러한 보존적치료 외에도 신경주사치료, 고주파 열 치료술, 경막외 신경성형술 등의 시술을 적용해볼 수 있습니다.

▣ 신경주사치료 : 피부 바깥쪽으로 긴 주사바늘을 추간공 위치로 넣어 신경 주변의 염증과 부종을 제거하고 유착방지제를 주입해 유착을 막아주는 치료로 컴퓨터 영상 투시 촬영장치를 통해 모니터로 병변부위를 의료진이 직접 보면서 시술이 이루어집니다.

▣ 고주파 열 치료술 : 국소마취 후 가는 주사바늘을 직접 디스크 내부에 삽입한 후 저온 고주파열을 가해주어 디스크 속의 압력을 낮추어주고 튀어나왔던 디스크를 물리적으로 복원시키는 시술입니다.

▣ 경막외 신경성형술 : 지름 1mm 정도의 특수 카테타를 꼬리뼈를 통해 삽입하여 신경 주변의 유착을 방지하고 좁아진 신경관을 기계적으로 넓혀주는 시술로, 약물이 더 잘퍼지게 하여 염증과 붓기를 치료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