척추비수술 클리닉

신림역신경외과, 목의 통증 대처는?

척편한병원 2023. 2. 22. 18:00

목에는 경추 뼈가 존재하고 이 뼈와 뼈 사이 추간판이 탈출(제자리에서 이탈)하거나

파열됨으로 인하여 경추신경에 자극을 주게 되면

목,어깨,등, 팔에 통증을 일으키게 됩니다. 우리는 이러한 증상을 목디스크라 말하죠.

목디스크는 우리 몸의 퇴행성 변화에 따라

나타나는 경우가 많고 대부분의 환자들의 경우

과거부터 만성적인 목 통증이나 과거력을 갖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때로는 교통사고나 낙상,부상 등의 이유로 갑자기 발생하는 경우도 있지요.

 

 

목디스크의 초기에는 지속적인 뒷목 통증이 나타날 수 있고,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서 어깨를 넘어 팔, 손이나

손가락까지도 통증이 확대되곤 합니다.

이때 통증과 함께 저리거나 찌릿한 느낌 등의

신경학적 이상증상을 동반하게 되구요.

경우에 따라 허리디스크에서 발생하는 발가락 감각 이상 처럼

손가락 마디마디 전반에 감각 이상과 힘이

빠지는 등의 증상도 나타납니다.

목디스크로 인한 경추 압박으로 눈이 빠질 듯

아픈 안구통이나 원인을 규명하기 힘든

두통, 어지러움증 등의 증상도 발현됩니다.

목디스크의 경우도 허리디스크와 마찬가지로

잘못된 자세나 습관 등의 이유로 발생할 수 있습니다.

PC를 통해 업무를 보는 직장인들의 경우 모니터의

높이가 맞지 않거나 목을 앞으로 쭉 빼는 자세 등을

취할 수 있고 이러한 자세가 목의 경직과 긴장을

가속화하여 목 주변 근육과 인대에 점차적으로

데미지를 주게 될 수 있지요.

이러한 경우 시간이 지나면서 목과 어깨에

만성적 통증을 유발하고 거북목(일자목)증상을

나타내기도 하며, 점차 근육과 인대가 손상되고

퇴하됨에 따라서 종극에는 목디스크의 진단을 받는 경우가 많습니다.

목디스크가 발생할 경우 대체적으로

수술을 받아야 하는 것이 아닐까 고민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목디스크나 허리디스크와 같은

디스크 질환의 경우 초기 빠른 대응이 이루어진다면

충분히 보존적 요법으로 증상을 개선 시킬 수 있고

실제로도 수술이 필요한 환자는 전체에 극히 일부분에 불과합니다.

목디스크가 발생하게 되면 먼저 문진, 신경학적 검사, 엑스레이나

MRI와 같은 촬영 정밀 검사를 통해서 경추의 상태를 정밀하게 진단합니다.

이후 병증의 상태,개인의 특성에 따라 적절한 치료를 제시할 수 가 있지요.

초기에는 약물치료나 신경주사치료, 체외충격파, 견인치료,

고주파 열치료술, 도수치료, 운동치료, 물리치료와 같은 방법을 시행할 수 있습니다.

모든 근골격계 질환의 경우 방치할수록 증상이

악화되며 치료 이후 예후가 좋지 않을 수 있습니다.

때문에 빠른 진단과 올바른 치료계획이 무엇보다 중요하지요.

만약 병증을 방치한다면 결국에는

수술적 치료를 시행해야 하는 상황에 놓일 수 있습니다.

때문에 증상이 의심된다면 더 이상 지체하지 말고

가까운 의료기관을 찾아 정밀한 진단과 진단 내용을

바탕으로 한 적합한 치료를 받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