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절수술 클리닉/어깨관절

관악구정형외과 오십견 주사치료부터 수술까지

척편한병원 2022. 4. 15. 23:06

관악구정형외과 오십견

주사치료부터 수술까지

 

50대 이상의 연령에게 흔하게 발생한다고 하여

'오십견'이라는 이름이 붙여진 어깨관절질환.

바로 유착성관절낭염인데요.

어깨관절을 감싸고 있는 관절낭에

염증이 생기면서 막이 두꺼워지고

섬유화가 진행되어 유착이 생김으로써

점차 굳어지는 증상을 보이기 때문에

동결견이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이로 인해 어깨통증을 유발하게 되며,

정도가 심해질수록 운동제한까지 발생할 수 있어

일상생활에 여러 가지 불편함을 초래합니다.

 
 
 
 

오십견을 유발하는 원인은?

오십견의 정확한 원인은 밝혀져 있지 않으나

노화로 인한 퇴행성 변화가 주된 원인입니다.

그러나 최근에는 무리한 운동이나

강한 충격에 의한 외상,

장기간 스마트폰 사용,

반복적인 가사노동 등 다양한 요인에 의해

발병연령이 점차 낮아지면서

30~40대 환자들의 비율이 높아지고 있는데요.

이 외에도 회전근개파열이나 석회성건염 등 질환의

치료를 방치했을 때 이차질환으로 발생하거나

당뇨, 갑상선 질환과 같은 내분비계 질환에 의해서도

발생할 수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오십견의 증상은 초기에서 말기로 접어들수록

통증이 심해지고 관절운동으로 인해

불편함을 겪게 됩니다.

어깨를 살짝 위로 올리는 동작에서

통증이 나타나기 시작하기 때문에

옷을 입거나 벗는 일, 머리감기, 머리빗기,

높이 있는 물건 꺼내기 등의

팔을 위로 들어올리거나 밖으로 돌리는 운동에

제약이 발생하게 됩니다.

증상이 어느 정도 진행된 후에는

통증이 점차 사라지기도 하지만

운동제한은 여전히 남아있는 경우가 많으며,

밤에 잠을 자기 어려울 정도로

통증이 심한 것 역시 오십견의 특징적인 증상입니다.

오십견은 자가치유가 가능하기는 하지만

치료가 완료되기까지 시간이 오래 걸리며

운동제한 등의 문제가 동반될 수 있기 때문에

되도록이면 초기에 치료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저희 관악구정형외과 척편한병원에서는

초기 오십견 환자들을 대상으로

약물치료, 도수치료, 주사치료 등의

보존적 치료를 시행하여

증상 개선을 도와드리고 있는데요.

그 중에서도 비수술 주사치료인 프롤로테라피는

오십견의 개선에 큰 도움을 줄 수 있는 치료입니다.

프롤로테라피 치료란?

프롤로테라피는 통증이 발생한 부위의

관절 인대를 강화시키는 시술을 말합니다.

​인대보다 삼투압이 높은 물질을 주입하여

인대의 증식을 유도하는 원리를 통해 강화하고

만성통증을 완화시킵니다.

절개가 필요하지 않은 치료이기 때문에

고령 및 만성질환자에게도

신체에 가해지는 부담이 적으며

회복 시간 또한 빠르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만약 보존적 치료에도 증상이 개선되지 않는다면

관절내시경을 이용한 수술치료를 고려해야 합니다.

관악구정형외과 척편한병원에서는

병변 부위에 1cm 미만의 구멍을 낸 후에

카메라가 달린 관절내시경을 삽입하여

내부의 염증과 이물질을 제거하고

유착된 조직을 박리하는 유착박리술을 진행합니다.

이는 관절 내부를 의료진이 직접 관찰하면서

수술이 진행되는 만큼 안전성이 높으며

다른 검사에서 발견되지 않았던 미세한 유착까지

확인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