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치료/도수치료

신림정형외과 고개가 숙여지는 경추질환

척편한병원 2022. 5. 23. 15:58

컴퓨터 사용이 많은 직장인이나 책상 앞에 앉아 공부를 오랫동안 하는 학생들, 그리고 스마트폰 사용량이 많은 현대인들에게 뗄레야 뗄 수 없는 질환 중 대표적인 것이 바로 거북목증후군입니다.

 
 
 
 

본래 C자형의 만곡을 이루고 있어야 하는 경추뼈가 외부 자극에 의해 변형되면서 일자형태로 펴지고 심한 경우에는 역C자형으로 굳어지면서 통증을 일으키는 질환인데요. 외형적인 변화로 인해 고개가 항상 앞으로 숙여진 상태로 보이기도 하고 변형된 경추가 주변의 신경을 누르면서 통증이 발생하는 것입니다.

신림정형외과 척편한병원은 잘못된 자세 습관을 가진 경우 거북목증후군 발병 비율이 높다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물론 외부 충격이나 비만에 의한 신체의 무게중심 변화 등도 원인이 될 수 있지만 대부분은 잘못된 자세 때문에 발생하는데요.

거북목증후군을 일으키는 잘못된 자세습관

  1. 스마트폰을 눈높이보다 아래로 두고 사용하는 경우
  2. 모니터의 높이가 낮아 고개를 앞으로 빼고 오래 작업하는 경우
  3. 잡지, 신문, 책을 볼 때 엎드린 채로 보는 경우
  4. 잠을 잘 때 너무 높거나 낮은 베개를 사용하여 목뼈가 꺾이는 경우
  5. 평소 바르지 못한 자세로 앉거나 서는 경우

거북목증후군은 초기에 치료하지 않을 경우 목디스크와 같은 질환으로 발전할 수 있기 때문에 질환이 의심되는 상황이라면 신림정형외과 척편한병원에 내원하여 정확한 진단 및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또한 평소에 생활습관을 개선함으로써 목뼈의 변형 및 악화되는 것을 예방해야 하는데요.

모니터의 높이를 눈높이와 맞추는 것, 스마트폰 사용량을 줄이는 것, 적당한 높이의 베개를 사용하는 등의 올바른 생활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하고 한시간에 한번 충분한 스트레칭을 통해 경직되어 있는 경추의 근육들을 풀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고개가 앞으로 숙여질 경우 목뼈에 가해지는 하중이 점차 증가합니다. 숙여지는 각도가 커질수록 하중 역시 증가하게 되며, 이로 인해 목이나 어깨의 통증이 더욱 심해지게 되죠. 튀어나온 뼈가 신경을 압박하면서 두통을 유발하거나 눈에 쌓이는 피로감, 압통, 현기증이나 이명 등 원인을 알 수 없는 신경학적 이상 증세가 나타나기도 합니다.

이러한 거북목증후군을 방치하게 되면 경추뼈 사이에 있는 디스크가 이탈하면서 신경압박이 심해지는 목디스크로 이어지게 되며 목과 어깨통증을 비롯하여 팔이나 손가락이 당기고 저리는 등의 증상을 동반하기도 합니다.

 
 

신림정형외과 척편한병원에서는 초기 거북목증후군 환자들을 대상으로 비수술치료를 우선적으로 시행하여 변형된 경추뼈를 원래의 상태로 회복할 수 있도록 합니다.

약물치료, 도수치료, 체외충격파치료, 신경주사치료 등 보존적인 치료를 통해 전체적인 신체 불균형을 해소하는 것이죠.

그 중에서도 도수치료는 약물에 의존하지 않고 절개와 같은 과정이 없는 비수술치료로 치료사의 손과 도구만을 이용해 근골격계의 자세를 바로잡을 수 있는 방법입니다.

정확한 진단을 통해 환자 개개인의 변형된 상태를 파악하고 그에 맞추어 1:1 치료가 이루어지기 때문에 효과적인 개선이 가능한 것은 물론, 자세교정이 가능하여 목디스크로 발전할 수 있는 근본적인 원인을 제거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