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절수술 클리닉/손,발관절

[관악구관절치료클리닉]손목터널증후군의 증상과 치료

척편한병원 2015. 9. 22. 12:17

[관악구관절치료클리닉]손목터널증후군의 증상과 치료


 

 

손목터널증후군에 대해서 들어보신적 있으신가요?
간단하게 말씀드리면 손목에

통증이 느끼게 되는 질환입니다.

보통 원인을 보면 인대가 두꺼워져 정중신경을

압박하는 것이 가장 흔한 원인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추가적인 원인으로 수근의 골절이나

탈구에 의한 원인이 되고  이로 인한 인한

후유증이 있으며,  감염이나 염증성 질환으로 부터

시작된  종양에 의해 나타나기도 합니다.

 


정중신경은 주로 손가락의 주된 감각을

담당하는 신경인데
손목부분에 수근관을 지날 때 눌려서

발생하는 질환으로 주로 손목을 많이 쓰는 가정주부,

컴퓨터를 사용하는 직장인,
악기 연주자 등의 사람에게 많이 나타납니다.
특히 통계로 보면
환자 비율은 남성이 22%, 여성이 78%이고
40~60대에게 많이 나타납니다.

손목터널증후군의 초기에는 통증이

그리 심하지 않아 일상생활에
큰 부담이 없어서 그냥 방치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리고 기간이 길어질 수록 물건을 잡을 때

감촉을 못 느끼는 마비 증상을 보이거나

엄지의 근육이 쇠약해져 손목이 힘이 약해지면서
물건을 쥐었다가도 떨어뜨리는

운동마비 증상이 발생합니다.

증상의 정도 심해질 경우 잠에서

깰 정도로 상태가 심해집니다.



이런 증상이 보일 경우 진단이 필요가 있습니다.
가벼운 진단을 해보면

손목을 약 1분 정도 굴곡시키는 손목 굴곡 검사가 있습니다.
진단을 하게 되면 정중 신경 분포 영역에

이상 감각이 나타나거나 증상이 심해질 수 있습니다.


좀 더 정확한 진단은 병력 청취 및 이학적 검사를 바탕으로
대부분 가능하고 신경 전도 검사로 진단이 가능합니다.


 


치료를 하게 된다면

비수술적 치료와 수술적 치료가 있습니다.


먼저 비수술적 치료는

무리한 손목 사용을 금지하여 손목에
부목을 고정하는 방법과 소염제를

이용한 약물치료가 있습니다.
또한 수근관 내에

스테로이드 주사를 통한 치료가 있습니다.

단점은 스테로이드 주사를 통한 치료가

일시적이거나 영구적인 증세를 기대할 수 있는데

 대부분의 경우가 증세가 일시적이고

재발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럴 경우 가장 효과적인 방법인

수술적 치료에 들어갑니다.
수술적 치료는 비교적 간단하며 장시간

비수술치료를 하는 것보다
짧은 시간 안에 수술적 치료할 수 있다는 장점에서

사람들의 선호도가 높습니다.

 

수술의 경우 최근에 피부를 조금만 절개하여

수술하거나 내시경을 통해 수술하기 때문에

흉터를 최소화 할 수 있습니다. 

 

수술 후에는 2~3일 후에 약간의 사용이 가능하며

2주 정도가 지나야 일상생활에서 손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손목터널증후군의 예방방법은 따로 정해진 규칙은

없지만 많은 직장인들은 컴퓨터 사용으로 인해

많이 발생하기 때문에 적절한 시간과

동작을 취하며 생활을 해야 합니다.


특히 약간의 증상이 있다면

전문의와 상담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손목터널증후군의 증상이 보이거나 고민을 가지고 계시다면
신림동정형외과 척편한병원에서 상담받아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