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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림관절병원:: 손에 감각이상을 유발하는 손목터널증후군

척편한병원 2015. 10. 13. 14:30


::신림관절병원:: 

손에 감각이상을 유발하는 손목터널증후군







안녕하세요 신림정형외과 척편한병원입니다.

이번에 손목터널증후군이라는 질환에 대해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손목터널증후군은 생소하게 들릴 수 있으나 가정주부, 

컴퓨터를 사용하는 직장인, 악기 연주자 등 손목을 많이 사용하는 

사람들에게 많이 나타나는 질환입니다.






먼저 손목터널증후군의 원인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여러 원인이 있지만 가장 흔한 원인은 수근관을 덮고 있는

 인대가 두꺼워져 정중신경을 압박하여 발생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수근 관절 주위의 골절, 탈구나 그 후유증, 

염증성 질환, 종양에 의해 압박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특히 여성, 비만, 노인, 당뇨병 환자에게서 

더 흔하게 발생하고 40~60세에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다음 손목터널증후군의 증상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손목터널증후군 초기에는 통증이 심하지 않아 

일상생활에 큰 문제가 없어 방치하기가 쉽습니다.

그러다가 증상이 심화될 수록 물건을 잡아도 감촉을 못 느끼거나 

물건을 잡았다가 떨어뜨리는 증상을 보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손목 통증과 함께, 정중신경의 지배부위인 엄지와 검지 및 중지, 

손바닥에 저림 증상이 밤에 심해지는 것이 특징이며 

잠에서 깰 정도로 증삼이 심해질 수 있습니다.

이 외에 손에 힘이 약해지면서 운동마비 증세와 실제 부어있지는 

않지만 부은 느낌을 받으며 차가운

온도에 저린 느낌을 받기도 합니다.






그리고 진단을 통해 손목터널증후군의 여부를 알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환자에게 손목 부위의 정중 신경 부위를 

타진했을 때 틴넬 징후를 보입니다.

정중 신경 지배의 무지구 근의 위축도 오랫동안 

방치되는 경우 관찰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손목을 약 1분정도 굴곡시키면, 

전중 신경 분포 영역에 이상 감각이 나타나거나 

증상이 심해지는지의 여부를 확인하는 팔렌검사가 있습니다.

병원을 통해 검사를 하게 되면 신경 전도 검사가 가능합니다.






 손목터널증후군 치료

치료 방법에는 증상의 정도에 따라 비수술적 방법과 

수술적 방법으로 나눠 진행하게 됩니다.

비수술적 방법에는 보존적 치료로 약물치료, 부목 고정, 

스테로이드 주사가 있습니다.

스테로이드 주사는 연부 조직의 위축을 일으켜서 일시적 또는 

영구적인 증세의 호전을

기대할 수 있으나 재발이 쉽게 된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그리고 증상이 심할 경우 수근관을 넓혀주는 수술을 하게 됩니다. 

이 수술을 하기에 앞서 정확한 진단을 통해 마취는 

어떻게 해야하는지 어떤 방식으로 절개하여 수술을 

해야하는지 판단을 하게 됩니다.

그리고 수술이 끝난 후에는 최소 2~3일 후에 손의 사용이 가능하고

2주 이상 지나야 일상생활에 불편없이 손 사용이 가능합니다.





손목터널증후군은 예방이 중요합니다.

아직은 정해진 예방 방법은 없으나 컴퓨터를 사용할 때에 

손목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반복적인 동작을 하는 것을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중년의 여성이라면 약간의 증상이 보여도

바로 병원을 찾으셔야 합니다.





손목터널증후군의 증상이 있거나 궁금한 점이 있으시다면

신림정형외과 척편한병원에서 전문적인 상담을 받아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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