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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주의해야 할 족저근막염 [신림동정형외과]

척편한병원 2022. 7. 22. 15:48

여름철 주의해야 할 족저근막염 [신림동정형외과]

여름철 이면 흔하게 발생하는 족부질환 중 하나가 바로 족저근막염입니다. 더운 날씨 때문에 운동화보다는 바람이 잘 통하는 샌들이나 슬리퍼처럼 가벼운 신발을 신게 되기 때문인데요. 이러한 신발은 밑창에 쿠션이 거의 없기 때문에 딱딱한 바닥을 내딛었을 때 발바닥에 충격이 가해지게 되고 이로 인해 염증이 생기는 질환을 족저근막염이라고 합니다.

지금부터 족저근막염에 대해 신림동정형외과와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족저근막염이란?

족저근막이란 발뒤꿈치부터 발가락뼈까지 이어진 강한 근육층으로 발의 아치를 유지하고 충격을 흡수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걷거나 이동하면서 보행활동을 하게 되면 체중이 온전히 발에 실리게 되는데, 이 때 족저근막에 미세한 손상이 일어나게 되는데요. 과도한 하중으로 인해 반복적인 손상이 있는 경우 결국은 염증을 일으키면서 발뒤꿈치를 비롯하여 통증을 유발하게 됩니다.

족저근막염은 발에 가해지는 반복적이고 지속적인 손상에 의해 발생하는 것이기 때문에 다음과 같은 경우에 발병할 위험이 높습니다. 특히 남성에 비해서는 여성이, 겨울철보다는 여름철에 발병률이 높으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 선천적으로 평발이 있는 경우

? 하이힐이나 부츠처럼 굽이 높은 신발을 신는 경우

? 충격을 흡수하지 못하는 신발을 신는 경우

? 오래 서있거나 딱딱한 바닥을 걷는 경우

? 비만으로 인해 발에 하중이 많이 가해지는 경우

 
 
 
 

발바닥 근육에 염증이 생기게 되면 가장 먼저 발뒤꿈치부터 통증이 시작됩니다. 처음에는 움직이지 않을 때 통증이 없다가 걷기 시작할 때 통증이 시작되며, 꾸준히 움직일 경우 다시 완화되는 양상을 보이기 때문에 대부분의 환자분들은 대수롭지 않게 넘어가는 경우가 많죠. 하지만 이러한 증상을 방치하게 되면 움직이지 않을 때도 통증이 나타나게 됩니다.

때문에 아침에 발을 딛었을 때 발뒤꿈치 통증이 나타나는 경우, 서있을 때 발이 뻣뻣해지는 느낌이 드는 경우, 발가락을 발등쪽으로 구부리면 통증이 있는 경우, 발뒤꿈치부터 발바닥까지 통증이 퍼지는 경우라면 족저근막염을 의심해보고 신림동정형외과 척편한병원에 내원하시어 정확한 진단을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저희 척편한병원은 정확한 진단을 바탕으로 환자 개개인의 상태를 파악한 후 염증을 완화시킬 수 있는 비수술 치료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약물치료, 주사치료, 체외충격파치료 등 염증을 완화시키고 인대나 근육을 강화시킴으로써 재발을 방지할 수 있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데요.

그 중에서도 체외충격파치료는 병변 부위에 충격파를 전달하여 혈관의 재형성을 돕고 발바닥 근육과 주변 조직의 치유과정을 자극함으로써 증상의 호전을 도모합니다. 절개 과정이 필요 없으며 반복적인 치료가 가능할 정도로 안전하다는 장점이 있어 족저근막염 치료를 원하는 환자분들에게 만족도가 높습니다.

신림동정형외과와 알아보는 족저근막염 예방

족저근막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자신에게 적절한 체중을 유지할 수 있도록 적절한 운동과 식단을 시행하며, 바닥이 딱딱하고 높은 굽의 신발은 지양하는 것이 좋습니다. 발바닥을 무리해서 사용한 날에는 얼음찜질과 충분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하며 반복적인 통증이 있다면 즉시 신림동정형외과 척편한병원에 내원하여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받아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