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라매역정형외과 손목터널증후군 수술까지 고려해야 한다면
키보드나 마우스를 오래 사용하는 직업을 가진 사람이라면 손목이 시큰거리거나 찌릿한 통증을 겪어 본 경험이 한번쯤은 있을 것 같습니다. 꼭 컴퓨터를 사용하는 직업이 아니더라도 설거지나 빨래, 청소와 같이 집에서 가사일을 하는 주부들에게도 흔하게 나타나는 것이 손목통증인데요.
처음에는 가벼운 통증이라고 하더라도 점점 심해진다거나 손가락에 힘이 빠지는 등의 증상으로 이어진다면 손목터널증후군을 의심해보고 보라매역정형외과 척편한병원에 내원하시어 정확한 진단을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손목터널증후군이라는 질환에 대해 알아보기 위해서는 손목터널이 무엇인지를 먼저 알아야 합니다.
손목터널은 정중신경과 9개의 힘줄이 지나가는 통로로 손목의 앞쪽에 위치하고 있으며 수근관이라는 명칭을 갖고 있습니다. 정중신경은 엄지부터 네번째 손가락의 절반까지 감각을 담당하며 엄지쪽 일부 근육의 움직임을 담당하는 역할을 하는 신경이기 때문에 외부 요인에 의해 정중신경이 압박을 받게 되면 이러한 기능에 문제가 생기는데요.
손목터널증후군은 외부의 요인에 의해 손목터널이 좁아지면서 정중신경이 압박을 받는 증상으로 통증을 비롯하여 저림 증상 감각저하 등의 증상을 초래합니다.
손목터널증후군은 손목을 자주 사용하는 분들에게 자주 발생하는 질환으로 반복적인 손목의 움직임으로 인해 정중신경이 압박을 받아 나타납니다.
때문에 반복적인 가사 노동을 하거나 컴퓨터나 스마트폰을 오래 사용하는 경우, 손목의 골절이나 탈구, 활맥염을 초래하는 등의 정형외과 질환으로 인한 통증이 있습니다. 또한 원위요골골절로 인한 감염 및 외상에 의해서도 손목터널증후군이 발생할 수 있으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해당질환이 발병하게 되면 정중신경의 압박으로 인해 이에 영향을 받는 손가락, 손바닥, 손목 통증이 발생합니다.
- 손목이 자주 아프고 시큰거리며 찌릿한 통증이 있습니다.
- 손에 힘을 주면 타는듯한 통증이 느껴집니다.
- 손의 감각이 느껴지지 않고 엄지손가락의 힘이 갑자기 빠지기도 합니다.
- 손목을 많이 사용할 경우 통증이나 감각 저하가 더 심해집니다.
보라매역정형외과 척편한병원에서는 간단한 자가진단 방법을 통해 손목터널증후군을 확인해보시기를 권장합니다. 자가진단 결과 손목터널증후군이 의심된다면 본원에 내원하시어 정확한 진단을 받아보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 티넬검사 : 정중신경이 지나가는 손목 부분을 손가락으로 눌렀을 때 저린 증상이 있는지 확인합니다.
- 팔렌검사 : 손목을 꺾어 손등끼리 마주댄 채 30초 정도 지난 후 저림 증상이 있는지 확인합니다.
초기 손목터널증후군은 비수술치료를 통해 충분히 개선할 수 있습니다. 통증이 경미하기 때문에 약물치료, 체외충격파치료, 주사치료 등의 보존적 치료와 함께 손의 사용을 줄일 수 있는 보호대나 스트레칭으로 손목의 근육을 풀어주는 것이죠.
하지만 이러한 치료에도 불구하고 증상이 개선되지 않는다면 수술적 치료를 고려해야 하며 저희 보라매역정형외과 척편한병원에서는 수근관절제술이라는 치료를 진행하여 근본적인 개선을 도와드리고 있습니다.
수근관절제술이란 통증의 원인이 되는 신경을 누르고 있는 횡수근 인대를 잘라 주어 신경을 원위치로 풀어주는 수술법으로 절개를 통한 수근관절제술, 내시경을 이용한 수근관제술이 있습니다.
- 절개를 통한 수근관절제술 : 3cm 정도의 절개를 통해 횡수근인대를 자르는 방법
- 내시경을 이용한 절개술 : 최소절개 후 관절내시경을 삽입하여 병변부위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면서 이루어지는 수술로 흉터가 적고 회복이 빠르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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