엉덩이와 허리에 꾸준한 통증이 발생하고 푹 자고 일어났는데도 엉덩이 허리 척추 부분에 통증이 생기면 우리는 근육통인가? 어제 많이 피곤했나? 라고 생각할 수 있는데요. 그게 아닐 수도 있습니다. 하루 이틀 푹 쉬고 증상이 나아진다면 괜찮지만 이 증상이 계속 유지된다면 “강직성척추염” 일명 대나무 병을 의심해 봐야 할 텐데요. 신림정형외과 척편한병원에서 오늘 자세하게 설명드리겠습니다.
강직성척추염? 처음 들어보는데요?
척추측만증이나 허리 디스크는 자주 들어보셨을텐데요. 강직성척추염은 특정한 원인이 없이 발생할 수 있고 최근 들어 발병 비율이 높아지고 있는 척추 질환 중에 하나입니다. 관절의 움직임이 둔해지는 것을 강직이라고 부르며 이게 척추에서 나타난다면 척추에 염증이 생기고 둔해지는 강직성척추염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힘줄에 뼈가 붙어있는 부위의 염증이 발생해 그 부위가 석회화되는 류마티스 척추염으로 병이 진행되면 척추의 모든 부위가 붙게 되고 뻣뻣하게 경직되는 증상이 발생하는 질병입니다.
중요한 척추 부위에 발병하는 강직성척추염 왜 발생하는 걸까요?
안타깝게도 강직성척추염의 발생 원인은 아직까지 뚜렷하게 밝혀지지 않았지만 강직성척추염 환자들의 90% 이상이 HLA-B27 이 양성으로 나타나며 가족 중에 강직성척추염 환자가 있다면 발병의 빈도가 30%까지 증가합니다.
이외에도, 세균감염이나 외상 과로 등의 외부 환경에서도 영향을 받는 것이 밝혀졌습니다.
강직성척추염 어떤 증상이 있길래 대나무 병이라고 불릴까요?
- 허리 통증
강직성 척추염의 가장 주된 증상으로 나타나며 활동량이 많은 성인 20~40대에 주로 발생할 수 있으며 3개월 이상 장기간 통증이 지속될 수 있습니다. 대나무 병이라는 이름답게 아침에 심한 뻣뻣한 강직 증상이 나타납니다.
- 엉덩이 통증
엉덩이 천장관절염에 의해 엉덩이 좌우에 대칭적인 통증이 나타납니다.
- 말초 관절 통증
척추질환이지만 50% 이상의 환자의 경우에 팔다리 관절염 증상이 나타납니다. 말초 관절로의 침범이 비대칭적으로 일어나고 무릎 또는 발목 쪽으로 통증이 번질 수 있습니다.
- 증상이 심화되면 허리를 잘 굽히지 못하며 목이나 상체가 전방으로 굳는 증상이 나타납니다.
- 운동을 하면 뻣뻣한 허리 증상과 통증이 완화되고 휴식을 취하게 되면 더 악화되는 양상이 나타납니다.
허리 뻣뻣하게 만드는 강직성척추염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요?
1) 좋은 자세를 취하는 것이 척추가 굳어지는 것을 예방하는 데에 도움을 줄 수 있으므로 꾸준한 바른 자세 유지가 중요합니다.
2) 수면은 푹신한 곳이 아닌 딱딱한 곳에서 자거나 엎드려 자는 것도 통증 완화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3) 척추염 증상이 가슴이나 등 쪽으로 번져 폐 기능을 약화 시킬 수 있기에 금연을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4) 비타민D를 얻기 위한 산책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연구에 따르면 비타민D의 수치가 높은 사람일수록 척추염 증상이 적게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불편하고 뻣뻣한 강직성척추염증상 신림정형외과 척편한병원에서 치료해 드리겠습니다.
신림정형외과 척편한병원에서는 주로 비수술적인 방법을 이용해 근본적인 통증을 치료하는 방식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 약물치료
운동요법과 함께 하면 좋은 방법으로 꾸준한 치료를 통해서 일상에 문제가 없도록 할 수 있습니다. 주로 비스테로이드성 항염증제와 항류마티스 약제, TNF 차단제 등이 있습니다.
2. 물리치료
광선이나 전자기파 중력 등을 사용하여 통증 완화나 조직을 치유하고 움직임을 원활하게 해주는 치료입니다.
3. 도수치료
신림정형외과 척편한병원에서는 교육을 받은 도수치료사가 맨손으로 자세를 바로잡아주고 잘못된 자세에서 발생한 통증 또는 질환을 치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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