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림역 정형외과::척편한병원
[오십견 증상/오십견 예방법/오십견 치료]
안녕하세요:-)
나이가 들면 주부들은 지금까지의 고생했다는 증거가
꼭 어딘가 쿡쿡 쑤시고,아픈것으로 나타나죠.
그 대표적인 증상이 '오.십.견'.
요즘은 주부들 뿐만 아니라
40대 남성분들에게도,
50대 전후의 남성분들에게도
오십견은 피해갈 수 없는 존재같은 거죠.:(
그래서 중년 여성&남성 모두 알아둬야 할
오십견에 대한 정보를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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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십견 증상]
상처등의 특별한 외상은 없지만
오십견 환자는 다른 견관절 환자와 마찬가지로
심한 동통, 야간통과 운동 제한을 보이게 됩니다.
정자세로 있기에도 통증이 느껴지지만,
흔히 누워 있는 자세에서 통증 및 불편감이 더욱 심해져
야간통으로 인해 심하면 수면장애까지 생기게 됩니다.
또한,여러 각도의 수동적 운동 시 심한 통증을 호소하며,
보통 일반인의 경우 통증을 느끼지 못하는 행동들
(세수하기,빗질하기,물건 나르기등)으로 인한 극심한 통증으로
일상생활이 불가능한 정도까지 이르게 되는데
이때,오십견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대부분 오십견 초기에는
어깨 움직임의 어려움,뒷목의 뻣뻣함등으로 증상이 오기 때문에
그냥 가벼운 통증으로 여기지만,
놔두고 방치하게 되면 옷 깃만 스쳐도 통증이 느껴지게 됩니다.
[오십견 예방법]
오십견 예방에 대한 뚜렷한 수칙이나
권고되는 기준은 존재하지 않지만,
일상생활의 가벼운 활동등을 통해 어느정도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스트레칭 하기
스트레칭은 몸의 유연성을 길러주기 때문에
중년 이후의 가벼운 스트레칭은
어깨,목등의 근육 뭉침이나
통증에 효과적인 운동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따뜻한 물로 목욕하기
45도의 물속에 3~5분 정도 몸을 담그면
근육이 부드럽고 쉽게 통증이 완화되는 것을
환자 스스로 느낄 수 있고,혈액순환에 도움이 됩니다.
>바른자세 유지하기
운전할 때 지나치게 어깨와 팔을 긴장시키지 않도록 하고,
장시간 앉아서 근무하는 경우에는
의자 높이를 자신에게 맞춰주며,
반드시 스트레칭을 통해 굳은 몸을 풀어주며
자세를 바로 고쳐잡는것이 중요합니다.
[오십견 치료]
오십견의 치료는 통증 조절, 관절운동 회복,
물리치료등으로 이루어지며
대부분 비수술적 치료를 시행합니다.
물리 치료로는 차차 운동의 강도를 조절하며,
운동범위를 늘려줄 수 있도록 단계적으로 시행하고
이러한 물리 치료를 정규적으로 반복해서 성의를 갖고 하여 줌으로써
대개는 수술적 치료 없이 잘 회복되게 됩니다.
하지만,충분한 물리치료에도 불구하고,
심한 통증을 느끼게 된다면
수술적 치료를 통해 오십견을 치료하는데,
수술적 치료는 관절내시경을 이용한 관절낭 유리술 및
도수조작술을 통해 관절운동을 회복시키도록 하는 것입니다.
오.십.견 충분히 가벼운 스트레칭과
일상생활에서의 습관 변화로
예방할 수 있는 질환이니
너무 걱정마시고,
내원하셔서 정확한 진단을 통해
조기에 잡아내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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