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입구역정형외과 허리가 움직이지 불편해졌다면? 강직성 척추염!

서울대입구역정형외과

허리가 움직이지 불편해졌다면? 강직성 척추염!

 

 

안녕하세요, 척편한병원에서 인사 드립니다.

 

허리에 통증이 심해서 움직이기 불편해지는 경우는 많습니다. 그런데, 통증

뿐만이 아니라 강직 증상까지 나타나면서 움직이기 불편해졌다면?

 

그럴 때는, 강직성 척추염이 아닌지 의심해보고 병원을 방문해 확인해보실

필요가 있습니다.

 

 

 

1. 강직성 척추염이란?

 

강직성 척추염은 말 그대로 척추질환의 하나이되, 만성 염증성 질환이고

류마티스 질환이기도 합니다.

 

더불어 강직성 척추염이 발생하는 원인은 아직 명확하게 밝혀져 있지

않습니다만, 유전적 요인과 깊은 연관이 있는 것으로 추측되고 있습니다.

 

물론 유전적 요인만으로는 강직성 척추염의 모든 원인이라고 할 수는

없죠. 그 밖에도 세균 감염, 외상, 과로 등의 환경적 요인이 악영향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2. 강직성 척추염의 증상

 

환자의 발병 연령은 10대에서 40대까지입니다.

 

그리고 보통 척추질환이라고 하면 허리나 목에만 통증이 발생하는

질환이라고 생각하기 쉽습니다. 물론 심각한 경우에는 하지에까지

통증 및 저림 증상을 유발하기도 하지만 말이죠.

 

그러나, 강직성 척추염은 그보다도 더 심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주로 허리 외에 엉덩이, 팔다리 등의 말초 관절, 발꿈치, 발바닥,

앞가슴뼈에도 통증이 나타나며 관절 외 증상으로 포도막염, 만성

전립선염, 폐 섬유화, 아밀로이드증, 대동맥판막기능부전증, 심전도

장애, 염증성 장질환 등 다양한 장기를 침범할 위험성을 가집니다.

 

그래서 강직성 척추염은 시급히 치료를 받으시는 편이 좋은데요,

주로 CT나 MRI와 같은 검사를 통해 환자분의 상태를 파악한 후,

그에 따라 적절한 치료를 시행합니다.

 

 

 

그리고 강직성 척추염의 대표적인 치료법으로는, 도수치료라는

비수술적 치료법이 있습니다.

 

도수치료는 카이로프랙틱이라고도 불리는, 서양에서 시작된 대표적인

척추교정술입니다. 한의학에서는 추나라고 하는 비슷한 요법이 있지만,

비슷한 듯 하면서도 엄연히 다르죠.

 

이 치료법은 척추의 변형을 방지하면서도 뇌와 세포간에 신경전달이

원활히 되어 인체가 정상적 기능을 하도록 돕는 효과를 가져, 강직

증상을 막는 일에도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