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치료/도수치료

구로구신경외과 거북목 증후군은 어떻게 치료하나요?

척편한병원 2019. 8. 23. 02:30

구로구신경외과

거북목 증후군은 어떻게 치료하나요?

 

 

수면을 취할 때, 베개를 사용하는 분들이 많을

것입니다. 하지만, 어떤 베개를 사용하느냐에

따라서 편안하게 숙면을 취할 수도 있고, 오히려

불편하게 수면을 취할 수도 있죠.

 

게다가 베개의 높낮이에 따라서는, 거북목 증후군

이라는 경추질환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베개 사용하는 주의를 기울이는 편이 좋습니다.

 

 

 

♠ 거북목 증후군이란?

 

거북목 증후군은 목 부위에 있는 척추가 정상적인

곡선을 유지하지 못하고 말 그대로 거북이의

목처럼 수직으로 변형된 상태를 말하며, 주로

아래와 같은 원인에 의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1. 사고나 외부로의 충격으로 인하여 목뼈와

경추 관절에 손상이 발생한 경우

2. 평소 앉거나 서있을 때 자세가 잘못된 경우

3. 과체중으로 신체의 무게 중심이 바뀐 경우

4. 잡지, 신문 등을 바닥에 두고 내려다 보는

습관이 있는 경우.

5. 머리와 목 높이 보다 높은 베개를 사용하는 경우.

 

 

 

특히 몸에 맞지 않는 베개를 사용하는 바람에

거북목 증후군이 발생한 분들이 어찌나 많은지,

거북목 증후군을 예방하고 편안하게 잠들 수 있는

경추배게까지 개발될 정도이죠.

 

따라서, 여러분도 베개를 사용할 때는 꼭 주의를

기울이고 가능한 경추베개를 이용하시는 것이

경추 건강에도 좋습니다.

 

 

 

♠ 거북목 증후군의 증상은?

 

거북목 증후군의 가장 대표적인 증상은 물론

목의 통증입니다.

 

초기에는 별다른 증상을 느끼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그저 목이 뻐근하다고 느껴지는 정도겠죠. 하지만,

바로 그럴 때 적절하게 대응을 해야 거북목 증후군이

심해지기 전에 간단히 치료할 수 있습니다.

 

시간이 지나면 금방 괜찮아질 것이라 믿고 그대로

방치하면 점점 뒷목을 잡아주는 근육과 힘줄이

손상되어 딱딱하게 굳어져, 심한 목 통증과 함께

목이 뻣뻣해지는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게다가 통증이 심하면 잠을 하려고 몸을 눕힐 때도,

그리고 몸을 들어올릴 때도 통증이 심한 탓에 눕고

일어나는 행동 자체가 두려워지게 될 수 있죠.

 

더불어 거북목 증후군을 장기간 방치하면 목디스크로

발전할 위험성이 존재합니다.

 

그래서 거북목 증후군은 가능한 시급하게 치료를

받으셔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 거북목 증후군의 효과적인 해결책!

 

척편한병원에서는 문진, 신경학적 검사, X-ray,

적외선체열진단, MRI 등의 진단을 진행한 후

그에 따라 주사요법, 체외충격파, 도수치료 등

적절한 치료법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다만, 치료가 성공해도 그 후 거북목 증후군이

재발될 수 있기 때문에, 아래와 같은 예방을

시행해야 합니다.

 

1. 항상 바른 자세를 유지합니다.

2. 수시로 목(경추) 스트레칭을 하여 경직된

근육을 풀어줍니다.

3. 컴퓨터와 스마트폰을 사용할 때, 화면의

높이는 자신의 눈과 같게 합니다.

4. 너무 높거나 낮은 베개를 사용하지 않습니다.

5. 엎드려서 독서나 컴퓨터 사용을 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