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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정형외과 강직성 척추염, 얼마나 위험한가요?

척편한병원 2019. 9. 4. 12:50

금천구정형외과

강직성 척추염, 얼마나 위험한가요?

 

 

혹시 여러분은 자가면역질환에 대해 알고 계신가요?

 

자가면역질환은 몸 속에 들어온 병원균에 대한

항체를 생성하며 질병에 걸리는 것을 막아주는

면역체계가, 우리의 몸을 외부에서 들어온 적으로

오인해 공격하면서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류머티즘 질환이라고도 부르며, 종류는 강직성

척추염, 류마티스 관절염, 궤양성 대장염, 베체트병

등 여러 가지가 있죠.

 

오늘은 그 중에서도, 강직성 척추염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강직성 척추염이란 척추를 비롯해 여러 부위에

염증이 발생하고, 점점 강직되는 질환입니다.

발병률은 제법 낮지만, 한 번 발생하면 완치하기

매우 어려운 것으로 유명하죠.

 

주된 발병 연령은 10대에서 40대 사이이며,

대표적인 증상은 허리의 통증입니다. 게다가

허리디스크 및 척추협착증과 같은 다른 척추

질환과 달리, 통증이 주변의 다른 부위에도

심각한 악영향을 준다는 점에서 더 위험한 질환

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강직성 척추염은 아침에 일어났을 때 뻣뻣한

느낌이 들 수 있습니다. 이는 가볍게 운동을 하거나

온찜질을 하면 일시적으로 완화되지만, 결국 재발

합니다.

 

더불어 이러한 강직성 척추염을 장기간 방치하거나

다른 질환으로 오인해 잘못된 치료를 하여 장기간

진행되어버린 경우, 전체 척추가 부어버리거나

일직선 형태가 되어버릴 수도 있습니다.

 

 

 

사람은 허리를 움직일 때, 자연스럽게 척추의 형태도

변하게 되죠. 그런데, 척추가 일직선 형태로 고정

된다면? 당연히 허리를 움직이는 것조차 어려워질

것입니다.

 

게다가 문제는 척추로 끝나는 것이 아닙니다.

강직성 척추염 환자의 약 30%에서 눈의 홍채에

까지 염증이 생기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로 인해 눈이 아프고, 눈물이 과도하게 많이

나오며, 빛에 대해 매우 민감해지고 더 나아가

시력에도 장애가 생길 가능성도 있죠.

 

 

 

더불어 강직성 척추염 진행 말기에는 신경학적

부작용으로 인해 소변과 대변을 조절할 수 없고

척추의 아래 부분이 압력을 받아 정상적인 발목

반사가 없는 경우가 생길 수도 있습니다.

 

이 정도로 강직성 척추염은 상당히 위험한

질환이며, 혹시 강직성 척추염으로 의심되는

증상이 있다면 더 진행되기 전에 우선 병원을

방문해 진단 및 치료를 받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강직성 척추염에 대한 효과적인 치료법으로는,

도수치료가 있습니다. 좀 더 정확하게 말씀

드리자면, 척추관절에 발생한 염증을 줄이고

유연성을 유지하는 것이죠.

 

강직성 척추염이 일어났을 때, 척추를 장시간

사용하지 않으면 그대로 굳어져 버리지만 계속

사용해주면 강직이 풀어집니다.

 

그렇기 때문에, 척편한병원에서는 도수치료를

통해 척추를 유연하게 해주며, 척추의 변형을

방지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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