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림역도수치료 사무직 종사자가 조심해야 하는 거북목

신림역도수치료

사무직 종사자가 조심해야 하는 거북목

 

 

어떤 특정직업에 종사하는 직업인이 근로조건이

원인이 되어 발생하는 병을 우리는 흔히 직업병

이라 부릅니다.

 

때문에, 직장인이시라면 자신이 종사하고 있는

직업의 직업병을 자세하게 파악해두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 직업병을 방지하기 위해서라도

말입니다.

 

특히 사무직에 종사하고 계신다면, 거북목

증후군을 조심해야 합니다.

 

 

 

거북목 증후군

 

거북목 증후군은 곡선의 형태를 유지해야 할

경추가 마치 거북이처럼 수직 형태로 변함으로써

목과 관련된 다양한 증상을 일으키는 척추질환을

말합니다.

 

그리고 대표적인 원인은 사무를 볼 때, 무의식적

으로 머리를 앞으로 향한 채 구부정한 자세로

앉아있는 자세를 장시간 지속하는 잘못된 습관

입니다.

 

사무직에 종사하시는 분이라면 대부분 거북목

증후군을 앓아본 적이 있다고 할 정도로 사무직

에서 발생 빈도가 높습니다.

 

게다가 최근에는 스마트 기기의 확산으로

사무직이 아니라도 거북목 증후군에 주의해야

할 필요가 생겼습니다.

 

 

 

따라서, 거북목 증후군을 예방하려면 무엇보다도

경추에 부담을 주지 않는 바른 자세를 계속

유지해야 합니다.

 

자세는 어깨를 뒤로 젖히고 턱을 뒤로 당기고

가슴을 펴며 몸의 중심을 뒤로 가져가는 것이

좋으며, 또한 평소에 목 스트레칭을 꾸준히

해주셔야 합니다.

 

특히 뒷목에 뻐근한 증상이 자주 나타난다면

목 스트레칭이 더욱 필요합니다.

 

 

 

거북목 증후군 증상

 

거북목 증후군은 발생한지 얼마 안된 초기에는

별다른 증상이 나타나지 않습니다. 그러나, 점점

질환이 진행되면 뒷목을 잡아주는 근육과 힘줄이

손상되어 딱딱하게 굳어집니다.

 

이로 인해 목에 심한 통증을 느끼는 것은 물론,

목 운동에도 제한이 생깁니다. 더불어 어깨와

등, 팔까지 통증이 전이될 수 있죠.

 

심지어 수지 저림, 두통, 만성 피로, 안구 피로,

어지럼증 등이 동반되기도 하니,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거북목 증후군 치료

 

거북목 증후군은 잘못되면 목디스크로 발전할

수도 있는 질환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가능한

조기에 적절한 치료를 받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조기에 시행되는 치료법으로는 주사요법과

체외충격파 치료, 도수치료가 있습니다.

 

이 중에서도 도수치료는 근골격계 질환의 증상을

개선하기 위한 대표적인 비수술적 치료법으로써,

정확한 진단에 의거하여 맨손을 이용해 삐뚤어진

척추의 위치를 바로잡고 통증 및 체형을 치료하는

방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