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림신경외과
척추의 강직 증상이 심하다면?
혹시 여러분은 허리가 뻣뻣해지는 증상을 느껴보신
적이 있나요? 오랫동안 몸을 움직이지 않으면
허리가 굳은 느낌을 겪으실 수도 있는데요, 이러한
증상은 스트레칭으로 풀어주면 간단히 완화됩니다.
하지만, 뻣뻣해지는 증상과 동시에 심한 통증 및
열감이 동반된다면 강직성 척추염이 아닌지
의심해보셔야 합니다.
강직성 척추염
우리 몸을 외부의 병원균 등으로부터 보호해주는
면역기능이 비정상적인 작동으로 자신의 파괴되는
이상현상을 우리는 흔히 자가면역현상이라고 하며,
이러한 현상으로 발생하는 질환을 문자 그대로
자가면역질환이라 부릅니다.
그리고, 강직성 척추염은 이러한 자가면역질환 중
하나입니다.
원인과 발생기전은 아직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았기 때문에, 진단은 의사의 경험과 임상에
의지하는 일이 많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강직성 척추염은 다른 질환으로
오인해 잘못된 치료를 진행하는 일도 있죠.
혹시 아래와 같은 증상이 나타나고 계시다면,
강직성 척추염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1. 염증성 허리통증
2. 아침에 심하고 뻣뻣한 강직
3. 천장관절염에 의해 좌우 대칭적인 엉덩이 통증
4. 팔다리 등 말초관절의 통증
5. 발꿈치, 발바닥, 앞가슴뼈의 통증
강직성 척추염의 치료방법
여타 질환과 마찬가지로, 강직성 척추염 역시
조기발견 및 치료가 매우 중요합니다.
오래 방치할수록 증상이 심해짐으로써 일상생활에
큰 불편을 느끼는 것뿐 아니라 포도막염, 만성
전립선염, 폐 섬유화, 아밀로이드증, 대동맥판막
기능부전증, 심전도장애, 염증성 장질환 등
다양한 장기를 침범해 합병증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입니다.
척편한병원에서는 CT, 엑스레이, MRI 등의
검사를 한 후 그에 따라 적절한 치료법을
시행하는데요, 특히 대표적인 치료법으로는
도수치료가 있습니다.
도수치료란 카이로프랙틱이라고도 부르며
약물이나 수술을 사용하지 않고, 맨손으로
단축된 근육은 이완시키고 굳은 근육은 풀어주며,
척추관절을 교정함으로써 뇌와 세포간에 신경전달이
원활하게 만드는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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