족저근막염 치료방법, 무엇이 있는지 알아보자!
사무직에 종사하는 직장인분들은 하루의 시간 중
대부분을 앉아서 보내고 있습니다. 그래서 회사에서
업무를 보는 평일에는 운동을 통해 건강을 챙길
여유가 없죠.
그래서 주말에 몰아서 하는 분들이 많은데요.
한 번에 과도하게 운동을 하는 것보다는 차라리
조금 부족해도 적정량을 꾸준히 하는 편이
더 낫습니다.
과도한 운동은 신체에 심한 무리를 주고,
결과적으로 족저근막염 같은 질환을 유발시킬
가능성이 있습니다.
1. 족저근막이란?
족저근막은 종골이라 불리는 발뒤꿈치 뼈에서
부터 발바닥 앞쪽으로 5개의 가지를 내어
발가락 기저 부위에 붙은 두껍고 강한 섬유막을
말합니다.
주된 역할은 스프링처럼 발바닥에 생기는
충격을 흡수하고, 발의 아치를 유지해주는
것이죠.
이와 같은 족저근막이 지속적으로 미세한
손상을 입어, 염증이 발생한 것을 문자 그대로
족저근막염이라 합니다.
2. 족저근막염 원인
주된 원인은 앞서 말씀드렸듯이 마라톤, 조깅 등
발바닥에 충격을 주는 운동을 과도하게 하는 것
입니다.
여기에 더해 과체중인 경우, 평소에 운동을
하지 않은 경우, 평발을 가지고 있거나 발의
아치가 높은 경우, 바닥이 딱딱한 장소에서
운동을 한 경우, 하이힐이나 구두를 자주 신고
다니는 경우라면 족저근막염의 발생 확률이
더욱 높아지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3. 족저근막염의 증상
족저근막염의 특징적인 소견은 아침에 첫 발을
내디뎠을 때 발뒤꿈치 부분에 저릿하고 심한
통증이 나타나는 것입니다.
그리고 걷다 보면 근막이 이완되면서 통증이
점점 약해지고, 쉬었다가 일어나면 다시 통증이
심해집니다.
4. 족저근막염의 치료법
우선 증상이 더 심해지지 않도록 걷거나 뛰는
행동을 자제하고, 얼음찜질을 통해 염증을
가라앉혀야 합니다.
이후에는 1주에서 2주 정도 안정을 취하면서
소염진통제를 주기적으로 복용하는 약물치료와
함께 족저근막을 스트레칭 해주는 것으로
효과적인 치료가 가능한데요.
이와 같은 치료에 잘 반응하지 않는다면 스테로이드
국소주사나 체외충격파 치료까지 고려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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