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니스 엘보 주사, 어떤 방법이 있는지 알아보자!

테니스 엘보 주사, 어떤 방법이 있는지 알아보자!

 

 

안녕하세요, 오늘은 테니스 엘보에 대해

알아보려고 하는데요.

 

테니스 엘보는 팔꿈치 관절에 발생하는 흔한

관절질환으로써 의학용어로는 외상과염이라

불립니다.

 

보통 테니스 선수처럼 팔을 많이 사용하는

운동선수나 화가, 목수, 요리사 등 팔을 사용하는

직업인들에게 호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죠.

그래서 테니스 엘보의 주된 원인은 팔꿈치의

과도한 사용이라 추측됩니다.

 

 

테니스 엘보의 주된 증상은?

 

☞ 팔꿈치 외측에서부터 아래로 뻗치는 통증

☞ 통증에 저림 증상, 민감한 느낌 등이 동반됨

☞ 물건을 잡거나 들어올릴 때 심해지는 통증

☞ 간혹 경직된 것 같은 느낌

☞ 팔에 힘이 빠지는 느낌

☞ 손목까지 이어지는 방사통

 

혹시 위와 같은 증상이 있다면 테니스 엘보를

강하게 의심해보실 필요가 있습니다.

 

 

테니스 엘보의 적절한 치료법

 

테니스 엘보는 우선 자연치료부터 수술을

해야 하는 경우까지, 다양한 치료가 필요합니다.

 

그리고 통증의 정도와 기간을 기준으로 처음에는

휴식, 약물치료, 보조기 착용 등의 비수술적 치료를

우선적으로 진행하는데요.

 

상태에 따라서는 인대증식주사, 스테로이드 주사

등을 고려하기도 합니다.

 

 

여기서 스테로이드 주사의 경우, 급성 통증의

단기 효과는 좋지만 반복 주사 시 부작용이 생길 수

있으며 장기적인 효과가 낮고 재발률을 높일 수 있어

제한된 경우에 사용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또한, 인대증식주사는 뼈와 섬유세포를 자극하여

손상된 인대와 근육의 건을 강화시키고 증식시키는

치료법을 말합니다.

 

 

그런데, 이와 같은 비수술적 치료법을 6개월 이상

진행했음에도 팔꿈치의 통증이 호전되지 않는다면

그 때는 수술적 치료를 받으셔야 합니다.

 

테니스 엘보에 대한 수술적 치료법은 통증을

유발하는 병적인 힘줄을 제거하는 것으로 피부를

절개하거나 관절내시경을 이용하는 방법이 흔히

시술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