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치료/도수치료

구로디지털단지역정형외과, 강직성 척추염 위험한 정도는?

척편한병원 2020. 8. 21. 12:21

구로디지털단지역정형외과,

강직성 척추염 위험한 정도는?

 

 

허리통증은 많은 사람들이 병원을 방문하게 만드는

대표적인 원인 중 하나이며, 대부분의 근로자들은

매년마다 허리통증을 겪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리고 이 허리통증의 원인은 사람마다 다를 수

있습니다. 어떤 분은 그냥 단순한 근육통일 수도

있고, 또 어떤 분은 허리디스크나 척추협착증 등

요추질환에 의한 증상일 수도 있겠죠.

 

그런데, 만약 허리의 강직 증상까지 동반되었다면

강직성 척추염이 아닌지 확인해보셔야 합니다.

 

 

 

강직성 척추염이 어떤 질환인지

모르시겠다고요?

 

강직성 척추염에 대해 간단히 설명을 드리자면,

힘줄이 뼈에 부착되는 부위의 염증으로 인해

그 부위에 심한 석회화가 초래되는 척추의

류마티스 질환을 말합니다.

 

여기서 류마티스 질환은 외부에서 들어오는

이물질을 배제하고 신체를 보호하던 우리 몸의

면역체계가 우리 몸의 정상세포를 적으로 오인해

공격하는 현상에 의해 발생하는 질환으로써,

전신적 증상을 동반시키는 것이 특징입니다.

 

 

 

강직성 척추염에 의한 대표적인 증상은

다음과 같이 나누어집니다.

 

1. 몇 주에 걸쳐 허리가 아프고 뻣뻣합니다.

2. 아침에 통증이 유독 심한 편입니다.

3. 운동을 하면 통증과 뻣뻣한 증상이 호전되고

휴식을 취하면 더 나빠집니다.

4. 증상이 악화되면 상체와 목이 앞으로 굳고,

허리를 잘 굽히지 못합니다.

 

 

 

 

 

특히 강직성 척추염은 질환이 진행됨에 따라

모든 척추가 융합되고 경직되는데다 포도막염,

만성 전립선염, 폐 섬유화, 아밀로이드증,

대동맥판막기능부전증, 심전도장애, 염증성

장질환 등 척추 주위의 다양한 장기를 침범할

위험성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강직성 척추염은 조기 치료를

받으시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강직성 척추염의 치료법으로는

도수치료가 있는데요.

 

이 방법은 치료사의 맨손이나 도구를 이용해

신체를 진단하여 근골격계의 자세를 바로잡아

잘못된 자세에서 비롯 된 통증이나 질환을

치료합니다.

 

진단 후에 치료사가 1:1 치료를 진행하며, 척추의

변형을 방지하면서도 뇌와 세포간에 신경전달이

원활히 되어 인체가 정상적 기능을 하도록 돕는

효과를 가져, 강직 증상을 막는 일에도 효과적인 편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