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치료/도수치료

척추가 옆으로 굽었을 때,난곡동도수치료 적절해

척편한병원 2020. 9. 17. 16:16

 

 

허리와 관련된 질환이라고 하면 대개 허리통증을

유발하는 허리디스크, 척추협착증 등을 생각하기

쉬운데, 허리통증이 나타나지 않는 질환도 있습니다.

바로 척추측만증이죠.

 

척추측만증은 정면에서 척추를 봤을 때, 옆으로

휘어진 상태를 말합니다. 여러 이유로 발생할 수

있지만 대부분은 뚜렷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특발성 척추측만증이죠.

 

 

 

다만, 아래와 같은 몇 가지 위험요인만은 밝혀졌고

지금도 연구가 계속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1. 유전적 요인

2. 일상생활 중 잘못된 자세습관

3. 신경 근육성 질환

 

유전적 요인은 척추측만증 환자의 부모가

척추측만이 있는 경우가 상당수 있다는 것을

통해 밝혀졌습니다.

 

그리고 척추를 기울이는 자세를 취하는 일이

많으면 그만큼 척추측만증 발생 확률이 높다고

보고됩니다.

 

 

 

또한, 척추측만증은 청소년기 학생들에게서

발견되는 일이 흔한 편입니다.

 

그래서 내 아이에게 척추측만증이 있는 것이 아닌지

의심되고, 확인하려 할 때는 자가진단법을 실시해

보시는 것이 적당합니다.

 

자가진단법은 아이가 앞으로 등을 숙였을 때,

등의 높낮이가 다르고 허리의 척추가 휘어진 것처럼

보인다면 척추측만증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이와 같은 척추측만증은 중추신경과도 제법 연관되어

있는데다 척추의 측만이 심하면 신체 불균형으로

걷기 힘들어지고 폐의 기능부전을 초래할 정도로

위험합니다.

 

척편한병원은 척추 뼈가 기울어진 정도에 맞춰

치료 계획을 세우는데요.

 

척추측만의 정도가 심하다고 판단된다면 이를

교정하는 수술적 치료가 필요하겠지만 각도가

너무 높지 않다고 판단된다면 도수치료를

실시합니다.

 

 

 

 

도수치료는 치료사의 손이나 도구를 사용해

신체를 진단하여 근골격계의 자세를 바로

잡아주거나 척추의 균형을 맞춰 통증을 직접

개선하는 치료법입니다.

 

이는 최대 운동범위를 개선하고 안정성 회복

가능하고, 다른 질병의 예방 효과까지 우수하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