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절수술 클리닉/어깨관절

[관악구정형외과] 오십견의 의심증상을 알아보자!

척편한병원 2021. 8. 18. 12:30

[관악구정형외과]

오십견의 의심증상을 알아보자!

 

 

 

 

안녕하세요, 오늘은 어깨에 심한 통증을 일으키는

질환 중 하나인 오십견에 대해 설명을

드리려고 합니다.

 

해당 질환은 어깨 관절낭에 생긴 염증성

질환이라는 뜻에서 유착성 관절낭염, 혹은

어깨가 동결된 것처럼 움직이지 않는다고 하여

동결견이라고도 불립니다.

 

하지만 50대 전후에 유발되는 어깨질환이란

뜻의 오십견이 대중적으로 더 많이 사용되고

있는 편이죠.

 

 

 

이 오십견의 원인은 아직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단지 당뇨, 갑상선 질환 같은

내분비계 질환을 앓고 계신 분들 사이에서

발생하는 경우가 많아, 이와 어떤 연관이

있는 것으로 추측하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어깨 주위 외상이나 이로 인한

장기간의 고정, 회전근개파열 및

어깨 석회성건염 등에 의해 이차적으로

유발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또한, 오십견에 의해 나타나는 증상은

아래와 같이 나눌 수 있습니다.

1. 심한 어깨통증과 능동적, 수동적

관절 운동 제한이 대표적입니다.

 

2. 처음에는 어깨를 안쪽으로 돌리기

힘들어 하고 이후 팔을 앞으로 들기

힘들거나 밖으로 돌리기도 힘들어 집니다.

 

3. 처음에는 동통과 운동제한이 동시에

나타나다가 시간이 지나면 점점 통증이나

운동 제한이 완화될 수 있습니다.

특히 어깨통증 및 운동장애는 오십견 외에도

회전근개파열, 어깨 석회성건염, 어깨충돌증후군 등

다른 어깨질환에 의해서도 나타나는 증상이라

서로 혼동되기 쉬우므로, 정확하게 구분한 후

그에 맞는 치료법을 선택해 진행해야 합니다.

 

 

 

오십견은 어떻게 치료할 수 있을까요?

 

대다수의 질환이 그렇듯, 오십견 역시 초기에

관악구정형외과 척편한을 찾아주신다면

약물치료, 주사치료, 체외충격파 치료 등

여러 보존적 치료를 통해 증상을 호전시키는 것이

가능합니다.

 

가끔 오십견은 시간이 지나면 저절로 회복되는

질환으로 판단해 그대로 방치하는 경우도 있는데요.

물론 시간이 지나면 회복될 수도 있지만

회복기까지는 약 1~2년이 소요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게다가 회복되었다 해도,

어깨 불안정성이 잔류될 수 있기 때문에

가능한 빨리 치료하는 편이 낫습니다.

 

 

 

만약 적절한 치료 시기를 맞추지 못했다면 그 때는

관절내시경 수술이 필요합니다.

 

관악구정형외과 척편한의 관절내시경 수술은

병변이 있는 부위에 최소 절개 후, 그 안으로

카메라가 달린 관절내시경을 집어넣고

관절 내부를 살핍니다.

 

그럼으로써 관절 속 이물질이나 염증을 정확하게

파악 가능하고, 이를 제거하거나 유착된 조직을

박리함으로써 통증을 효과적으로 치료할 수

있습니다.